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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김천 철도건설 공동협의체 구성해야"전주 김천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과 경북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전주 김천간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빠졌지만,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돼 추진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경북과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준비해 타당성이 있는 대안 노선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북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범 도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지역민들의 의지를 정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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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최대 50% 감면익산시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 사이에 임대료를 석 달 이상 연속해서, 5% 넘게 깎아준 건물 소유주는 익산시 세무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정부가 주는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과 별도로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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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마스크 써달라" PC방 직원 흉기 위협 40대 입건전주 완산경찰서가, 지난 17일 밤 11시쯤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한 PC방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49살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직원의 말에 화가 나, 집에서 흉기를 들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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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곤충산업 이제는 질적 성장곤충산업이 지난 몇 년 새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고도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파리와 비슷하게 생긴 동애등에라는 곤충입니다. 가축분뇨와 음식쓰레기를 먹어 치워 쓰레기 청소부라 불립니다. 분변은 유기질 비료로, 또 애벌레 분말은 사료로 쓰여 인간에게 해로운 게 없는 익충입니다. INT[이종필/(주)CIEF 회장 약 240억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체가... 하루에 생산량은 생물로 30톤, 그것을 건조하게 되면 10톤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CG 이곳처럼 곤충산업에 뛰어든 업체는 지난해 기준 5년 전보다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11배 증가해 푹풍 성장이라 할 만합니다. OUT 그런데 곤충을 주업으로 하는 곳은 전체의 3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겸염, 부업 이어서 영세한 곳이 많습니다. 적용 분야도 주로 식용과 체험에 집중돼 있습니다. 의약품 같은 생명소재, 사료와 비료 쪽으로 분야를 넓혀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INT [남성희/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장 곤충사료는 영양학적으로 굉장히 좋은 물질이 많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굉장히 우수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재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확대돼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곤충산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입니다. 하지만 도내 시군이 곤충산업에 투자하는 예산은 연간 10억 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INT [이종필/(주)CIEF 회장 곤충하면 우선 더럽다 이 더러운 걸로 뭘 만들면 더러운 거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발전에 장애가 됐다고) 봤습니다.] 세계 곤충 시장은 2024년에 2조 4천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 정부는 2025년을 목표로 한 3차 곤충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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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 경선일정 5주 연기...전북 경선 9월 26일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5주 연기함에 따라, 당초 8월 22일이었던 전북의 순회경선 일정도 9월 26일로 미뤄졌습니다. 민주당은 방역상황과 도쿄올림픽을 고려해 전북을 비롯한 지역순회 경선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순회경선은 서울에서 오는 10월 10일에 열리는데, 이날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최종 후보는 10월 중순 결선투표에서 선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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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에 더위지기, 도라지 등 여름 약초 관심폭염이 계속되면서 여름 약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쑥류의 하나인 더위지기는 몸의 습기와 열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는데 물 1리터에 말린 더위지기 15그램을 달여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도라지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기와 비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약초를 활용하면 몸에 생기를 불어 넣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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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행 연한 연장 추진..."사고 위험 커져"국토교통부가 시내와 시외, 고속버스의 기본 운행 연한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버스업체들의 경영난을 덜어주자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전북의 버스업체 노조는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노선버스의 70%를 공급한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이 더 줄어 전북 경제에 악영향을 줄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려 12년째 전주시내를 누비고 있는 한 시내버스. 의자 천 곳곳이 떨어져 나갔고 심하게 흔들리기까지 합니다. <나금동 기자> 보시다시피 이 버스 안에는 제가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버스가 크게 흔들릴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원래 이 시내버스는 교체됐어야 합니다. 시내와 시외 등 이른바 노선버스의 기본 운행 연한은 9년. 검사를 거쳐 2년 더 운행이 가능한 규정을 고려해도 최대 11년만 운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코로나19로 힘든 버스업체를 돕는다며 한시적으로 1년 더 운행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바꾸면서 운행하고 있는 겁니다. [전길훈/전주 00버스 지회장 (버스가 노후돼서) 철판에 이렇게 금이 가고 그래요. 미세하게 안으로 물이 새고 밖에서는 오일을 내뿜고...] 그런데 국토부가 올해 아예 노선버스의 기본 운행 연한을 10년으로 1년 더 늘리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최대 12년까지 운행이 가능해지는 셈입니다. 전북의 버스 노조는 사고 위험을 키우는 거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상구/공공운수노조 전북버스지부장 (브레이크가 안 들어서) 10미터까지도 내가 서고자 하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차령 제한) 연장에 대해서 결사 반대...] 현대차 전주공장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상용차 산업 기반이 더욱 흔들릴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트랜스] 현대차 전주공장은 전국의 노선버스 4만 5천여 대 가운데 68퍼센트인 3만 1천여 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인구/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의장 코로나 상황 이후에 (정부가) 차량 연령을 연장시켜준 것도 (실적 악화에) 반영됐기 때문에 작년 말부터 매달 2-3주씩 휴가를 가고 있고... (버스 생산) 라인이 모두 정지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국토부의 시행령 개정안은 현재 환경부 등의 반대로 국무회의에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 (음성변조) 환경이랑 안전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좀더 국민적인 합의를 거쳐서 가야 된다는 거고...]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노선버스의 운행 연한 연장은 전북 경제에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라북도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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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초등생 확진...오늘부터 5인 이상 '금지'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다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도 군산지역 초등학생이 양성으로 확인돼 학생과 교직원 등 9백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전주 등 4개 시군은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또 도내 모든 시군에서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트랜스]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9백40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학교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원격수업을 진행하거나 여름방학을 앞당길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학교 관계자: 방학을 앞당긴다든지 아니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든지, 부분적으로 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결과 통보받자마자 최종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트랜스] 지난 6일과 7일 완주를 방문한 베트남 국적의 경남 확진자는 같은 국적 외국인 노동자 10명과 함께 식사했는데 여기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군산 미군 장병 5명도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9명의 확진자가 나온 군산 집단 감염에서는 두 가지 바이러스가 나와 감염원이 최소 두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우리 일상에는 현재 기존의 유행주, 그리고 알파 변이, 델타 변이가 혼재해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또한, 도내 모든 시군에서 5명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됐습니다. [김훈/음식점 관계자 매출이 어느 정도 회복세로 왔는데 지금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니까 많이 막막하죠.] 전라북도는 타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뒤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곧바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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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관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 운전자 징역형광주고법 전주재판부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 2명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31살 남성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의 1심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당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재판부는 공권력 행사를 무력화한 범죄로 쉽게 용서받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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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졸았다고 경비원 때린 아파트 입주민 영장 신청익산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75살 B씨를 때려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아파트 주민인 58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근무 시간에 경비원이 졸아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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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도 찜통더위 계속...곳곳 소나기 (아침뉴스)오늘은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무주 등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침까지 5mm 미만이 더 내리겠습니다. 오후 한때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주, 익산을 비롯한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도 전주와 익산 33도 등 찜통 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내내 비 소식 없이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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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 주 수·목 두 자릿수 확진...이후 한 자릿수 (아침뉴스)지난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던 확진자가 이후 한 자릿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주 금요일 8명, 토요일에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어제(18일)는 오후 5시 현재까지 전주에서 2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수도권에서 전북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아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면서 4인 초과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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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전 강행 vs 반대...갈 곳 없는 장애인 시설익산의 한 중증장애인 시설 이전을 놓고 장애인시설 측과 마을 주민이 1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전 강행'과 '반대'를 주장하는 맞불 집회까지 열며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낡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은 지 36년이 된 익산의 중증장애인시설, 홍주원입니다. 벽면 곳곳에 금이 갔습니다. 비만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샙니다. 비닐로 임시 막음을 했지만 그래도 빗물이 들어와 곳곳에 곰팡이가 슬었습니다. 2016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나왔습니다. 4년 만에 원광대 인근으로 옮기려고 새 거처를 준비했지만, 이전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익산 중증장애인시설 홍주원 관계자: 언제 건물이 무너질지 모른다는 위압감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걱정에서 우리가 탈출하고 싶어요.] 주민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대학생들이 많이 생활하는 원룸 단지 지역으로 중증 장애인시설이 이전하면, 원룸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재산 가치가 떨어질 거라며 반발합니다. 이달부터는 반대 집회를 이어가며, 마을 외곽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조성/ 익산시 신용동 도치마을 주민 : 여기에서 50m나 100m만 벗어나도 메인 도로만 벗어나도 우리가 집회도 안 하고 같이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을 텐데...] 홍주원 측은 여섯 달 넘게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검토했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에 이전을 못하면 정부 지원금 12억 원마저 반납해야 해 이전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주원 측은 집회를 갖고 마을 주민의 양보를 촉구했습니다. [김성관/ 홍주원 직원 : 저희도 똑같은 사람들이고 같이 더불어 가는 사회인입니다.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익산시는 대화로 해결책을 찾겠다는 원론적인 말만 되풀이 할 뿐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해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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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3 접종 시작..."걱정 덜고 수능 준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10대 접종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백신을 맞은 학생과 교사들은 걱정을 덜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첫날 접종 현장에 이정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아침부터 앳된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겁니다. 조금은 긴장한 모습이 엿보이는 학생들. 긴장을 풀어보려는 듯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접종에 앞서 예진을 받고 [특별히 아픈 데는 없죠? 네, 예전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있었어요? 아니오.] 백신 종류 등을 설명 들은 뒤 백신을 맞습니다. [오늘 맞으실 주사는 화이자예요.] 백신을 맞은 학생의 표정은 접종 전과 달리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김종혁/신흥고 3학년: 코로나19 백신이라고 해서 걱정도 하고 처음 맞았을 때 약간 뜨겁고 아프기도 했는데,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지 않고 이제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교사들도 마음이 놓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김정수/신흥고 교사: 1차를 접종했으니까 3주 후면 2차가 완료되잖아요. 학생들과의 관계나 학교생활이라든지 조금 더 안심되는 그런 마음입니다.] [이정민 기자: 전북지역 첫날 접종 대상자는 고3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5천6백25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혼선을 우려해 학교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단체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접종에 동의한 고3 학생과 교직원은 2만 4천10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98%입니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뒤인 다음 달 9일부터 20일까지 2차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예정일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접종을 늦출 수 있습니다. 재수생 등 학교 밖 수험생은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수/전북도교육청 대변인: 접종 후에 다음 날을 재량휴업일로 운영합니다. 그렇지 않은 학교는 접종하고 다음 날, 다음다음 날까지 이틀 동안 인정 결석으로 인정하고 3일째부터는 질병 결석으로...] 50세에서 54세의 백신 접종 예약도 시작됐습니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53·54세, 50에서 52세로 구분해 예약을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는 나이 구분 없이 예약을 받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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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7/19)오늘 군산의 한 초등학생이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 9백여 명이 긴급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전주 등 4개 시군에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가운데,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의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 정부가 버스 업체의 경영난을 줄이기 위해 버스의 기본 운행 연한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업체들은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익산의 한 중증장애인 시설 이전 문제를 놓고 시설 측과 마을 주민들이 1년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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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잇단 돌파감염 이후 방역지침 강화돌파감염이 잇따라 발생한 전북대병원에서 방역지침이 강화됩니다. 전북대병원은 오는 29일까지 모든 부서의 회식과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학회 등 수도권 대면모임 참석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북대병원에서는 간호사 2명이 두 차례나 백신을 맞고도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이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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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달 시범 운영전주시가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과 배달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 신중앙시장 상가 40곳이 '장바요'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받아 2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안에 모래내시장에서도 온라인 주문과 배달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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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개 시군 폭염특보...밤까지 최고 80mm 소나기오늘도 한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올라 무척 더웠습니다. 전주와 익산, 완주에 폭염경보, 장수를 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부안에는 15분 동안 20mm의 굵은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소나기는 곳곳에서 밤까지 5에서 60mm, 많게는 80mm까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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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침수 피해 상가 할인 기간 연장이달 초 침수 피해가 난 익산시 중앙동 일대 상가를 돕기 위한 지역상품권 할인 행사의 기간이 짧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주방송 보도와 관련해 익산시가 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오늘까지인 할인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익산시는 침수 피해 상가 2백여 곳에서 지역상품권으로 물건을 사면 할인을 더 해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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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만든 전북경찰청의 아동학대 특별수사팀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사팀이 신설된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11건의 사건이 접수됐지만 인력은 6명에 불과해 부실 수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 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별 핵심 현안 사업과 내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군별로 추진이 시급한 사업들을 얘기하면의원들은 상임위별로 진행 상황을 공유해, 기재부와 국회 단계에서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코로나19로 집값, 기름값 등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전북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보다 0.66% 오르며 올해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기름값도 지난해 말부터 계속 오르면서 도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출산율 저하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 수는 10년 새 30% 줄어든 반면, 교육청의 일반직 공무원은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13%인 전체 공무원 증가율과 비교해 보면 훨씬 가파른 상황이어서 교육행정이 방만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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