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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오' 낮 최고 30도 무더위...오후에 소나기(21년 6월 14일)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절기상 '단오'인 오늘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1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내일 오후에도 한때 비소식이 있겠고 당분간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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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올해 마무리(시군)(21년 6월 14일)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사업이올해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완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합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익산 미륵사지 박물관 건너편에전통문화체험관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현재 공정률은 80%,3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올해 안에 끝나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소상공인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완주군은 지원 기준을지난해 매출 1억 2천만 원 이하에서3억 원 이하로 완화해, 한 달 최대 50만 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합니다.남원 덕음산 솔바람길이 새롭게 정비됐습니다.남원시는 편백나무 2백여 그루를 심고, 나무 계단과 쉼터를 만들었습니다.유아름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한국관광공사는 시원한 물소리와 기암괴석 등 인상적인 볼거리가 많고관광객 혼잡도는 낮다며 선정 이유를설명했습니다.전현희 진안군 관광과 팀장 :운일암반일암 숲길에서 개인방역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무더운 여름철 청량감을 듬뿍 느껴보시길 바랍니다.고창군이 봉덕리 고대 무덤에서 나온 백제 금동신발이 지난 4월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복제품을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합니다.금동신발 바닥에는 1.7cm 높이의 못 18개가 규칙적으로 박혀 있고, 옆에는 용과 새 등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습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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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6월 14일)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3주 재연장된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5인 이상 집합금지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전라북도는 이번주에 새로운 거리두기개편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새만금 수변도시 등 개발에 국내 최고의 부동산 개발사업자 단체인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참여하기로 해,효율성 있고 세련된 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새만금사업의 부동산·도시개발과 관련한 투자 유치, 협력사업 발굴, 인적교류 등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도내 이번달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1564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미국, 유럽 등의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소비와 산업 생산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해 원유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신문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국내에 입국하기로 했던 외국인 근로자의 94퍼센트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이들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다음달부터는 직원 5인 이상~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까지 주52시간 근무제도가 적용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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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기업 58% "올 하반기 채용 계획"전라북도 상공회의소 협의회가 도내 15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58%인 75곳이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수시 채용할 예정이고, 82%는 정규직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용 분야는 생산직이 49%로 가장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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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18% 숨져"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올해 3월 말까지 정부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신고한 도민은 240명으로, 18퍼센트인 4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피해가 인정된 신고자는, 절반도 안 되는 117명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지자체가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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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도당, 20대 대선공약특위 출범대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지역 대선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특위를 출범시켰습니다. 도내 국회의원과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주당 대선공약 특위는 앞으로 토론과 자료수집, 여론조사를 통해 전라북도 관련 대선공약을 발굴해서 오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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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열화상카메라 990대 국산 둔갑 판매중국산 열화상 카메라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군산세관은 지난해 4월부터 24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열화상 카메라 990대, 10억여 원어치를 분해된 상태로 수입해 조립한 뒤 인터넷을 통해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세관은 방역물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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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째 '최악의 흉작'양봉 농가들이 유례없는 흉작으로 내리 2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꿀 생산량이 평년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중장기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양봉 농민은 요즘 밤꽃을 따느라 바쁩니다. 이걸로 올해 농사는 마무리 수순. 그런데 벌통을 열어보니 신통치 않습니다. [INT 최경석/임실군 청웅면(양봉농민) 봉판 주위에 꿀이 조금 (꿀벌)먹이할 정도밖에 안 들어있어 그러니 이거 꿀 따서 밥 먹고 살겠어요.] 채밀의 70%를 차지해 '양봉의 꽃' 이라 불리는 아카시아 때부터 문제는 시작됐습니다. 꽃이 피는 5월 중순 비바람과 저온 현상으로 꿀을 거의 따지 못했습니다. INT 전재용/임실군 덕치면(양봉농가) 벌들이 꿀을 따러 나가야 되는데 못 나가고 비가 오면 꿀 생산이 안 돼요 지난 5월 전북지역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비가 내려 기상 관측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아카시아가 냉해를 입어 채밀량이 평년의 10%였는데 올해 역시 가혹한 흉작을 겪고 있습니다. INT 김종화/양봉협회 전북지부장 많이 딸 때는 40드럼까지 땄어요 그런데 금년에 꿀 4드럼 땄어요 이상 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아카시아 외에 다른 수종으로 밀원수를 다양하게 하고 면적도 넓혀야 합니다. 양봉농가의 위기는 화분 매개 기능을 떨어뜨려 자연 생태계와 농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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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외버스터미널 48년째 그대로(대체)전주의 관문 가운데 하나인 시외버스 터미널은 50년 가까이 낡고 초라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한 고속버스 터미널, 그리고 전주역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요, 재건축에 대한 목소리가 높지만 전주시는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973년 지어진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손을 보긴 했지만 48년째 곳곳이 낡고 초라합니다.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모두 부족합니다. 도내 34개 시외버스 터미널 가운데 장수와 군산 다음으로 오래됐고, 규모는 군산과 익산의 1/3 수준에 불과합니다. [김지혜/경기도 화성시: "전주가 관광 도시니까 새로 지으면 더 깔끔해 보이고 뭔가 이미지랑 인식도 좋아질 거 같아요."] 인근의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6년 전 150억 원을 들여 재건축을 했고, 전주역은 하반기부터 신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외버스 터미널은 5년 전 신축 계획이 나온 뒤 진척이 없습니다. 보상가격을 놓고 터미널 사업자를 비롯해 토지주, 건물주, 그리고 상인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고속버스터미널 앞 도로처럼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를 넓힐 경우 재건축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세훈/전북도의원: "전주시가 먼저 관련된 도시계획을 (변경)하면 추후에 전북고속과 관련 상가들이 관련 토지 보상에 적극 나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전주시는 상가 민원과 교통량 등을 이유로 터미널 앞 도로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상가에서) 민원이 발생하고, 교통량으로 봐서도 우리가 지금 4차선인데 6차선으로 꼭 할 긴급한 필요성도 없고."] 전주시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전국에 5곳 뿐인 관광거점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외버스터미널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시급해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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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5~20mm 비...낮 최고 22~26도 예상절기상 '단오'인 오늘, 진안 주천에 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밤까지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 한낮 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아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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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지지 모임 '전북 민주평화광장' 출범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 모임인, 전북 민주평화 광장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주교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공동 상임대표를 맡은 김윤덕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주, 평화, 공정의 큰 광장을 만들겠다며,촛불혁명 계승과 민주세력의 재집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공정한 사회는 민주주의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거라며 전북 민주평화광장의 출범을 응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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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1명 신규 확진...56만여 명 백신 접종전북에서는 어제 2명, 오늘은 현재까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안의 한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정량의 6배로 과다 투여받은 5명 가운데 2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3명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어 내일과 모레 퇴원할 예정입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자는 56만여 명으로 도민의 32%가 한 차례 이상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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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주가 울산보다 발전?> 최근 지역 낙후도 평가에서 경제와 관련 없는 지표가 추가되면서 전주가 광역시인 울산보다 발전했다는 결과가 나와, 정부 사업 등에서 불이익이 우려됩니다. ---------------------------------------- <이준석 바람, 지방선거 판 흔드나>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공천 개혁의지를 밝혀, 내년 지방선거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보릿대 불법 소각...주민 고통> 최근 보리와 밀 등을 태우면서 나오는 연기와 재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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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가 울산보다 발전했다고?...평가 방식 논란국책연구기관이 최근 내놓은 낙후도 평가에서, 전주가 울산보다 발전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구와 경제 중심으로 산정했던 기존 낙후도 지수에, 환경과 문화, 복지 같은 지표가 새로 추가되면서 생긴 일입니다. 전주 뿐만 아니라 도내 대부분 지역 순위가 크게 올랐는데요 평가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향후 정부 지원사업에서 더욱 불이익을 받게 되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전북의 지역 낙후도 지수는 15위. CG IN 그런데 한국개발연구원이 새로 만든 지표를 적용하면서 전북은 15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올라갔습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발전된 지역을 뜻하는데 남원은 132위에서 87위로 45위나 올랐고, 정읍도 42계단 상승했습니다. 전주 역시 44위에서 18위로 올라 전국에서 지역내 총생산이 가장 많은 울산보다 무려 5계단이나 높습니다. 전북에서는 완주와 진안, 무주와 순창을 제외한 10개 시군의 낙후도 순위가 올라갔습니다. 이는 낙후도 평가 지표를 인구와 경제, 기반시설 등 8개에서 문화 여가와 안전, 환경, 보건복지 등 36개 항목으로 대폭 늘렸기 때문입니다. CG OUT [KDI한국개발연구원 관계자 기존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보완을 하려고 이번에 조금 더 포괄적으로 지표들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내용입니다.] [스탠딩 문제는 지역 낙후도 지수가 높을수록, 그러니까 전북처럼 낙후도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가 더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은 도로와 철도, 연구기반 시설 등 3백억 원 이상 국가 재정 투자가 필요한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경제와 별 관련이 없는 지표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전북처럼 낙후된 지역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02:26 [신원식/전라북도 정책기획관 경제적 측면에서의 낙후성을 보완하기 위해서 반영하는 지표인데, 그 이외의 사회적 지표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많이 반영하면서 원래의 취지를 좀 희석시켰다, 그런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새로 마련된 낙후도 평가 방식을 분석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앞으로 모든 예비타당성 조사에 이 지표를 적용하기로 해 전북이 추진하는 대형 사업에 악영향을 줄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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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역 결혼이주여성 4년 만에 20% 증가전주에 사는 결혼이주여성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주의 결혼이주여성은 지난 2016년 1,930여 명에서 지난해 2,330여 명으로 4년 만에 20%가량 증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8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548명, 필리핀 181명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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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호남 시도지사, '재정분권.대학지원' 요구전북 등 영호남 8개 시도 지사들이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재정분권과 지역 대학 지원 확대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경북도청에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고,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대책 수립과 특별법 제정 등 10개 항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전주 김천간 철도 등 광역철도 8개 노선과 광역 도로망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새만금 잼버리대회 등 주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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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릿대 불법 소각..."연기·초미세먼지 피해"요즘 농촌 들녘에서 수확이 끝난 보리와 밀 줄기 등 부산물을 태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엄연한 불법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농민들은 어쩔 수 없이 태운다지만 주변 주민들은 연기와 재가 날아온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초미세먼지 배출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들녘이 희뿌연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모내기를 앞두고, 논에 심었던 밀을 수확한 뒤에 나온 줄기나 그루터기 등을 태우는 것입니다. 인근 보리밭에서도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농업 부산물을 태우다 적발되면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지만 농민은 벼농사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농업 부산물 소각 농민 : 보릿대가 땅속에서 부글부글 끓으니까 농사가 되지 않아요. 모가 다 죽어버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각하는 것이지.] 소각 현장 주변의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밤낮으로 매캐한 연기와 시커먼 재까지 날아와 더워도 창문을 열어 놓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합니다. [전주시 혁신도시 주민 : 원래는 하얀 먼지가 앉아야 맞는데 방바닥을 닦으니까 시커먼 먼지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농업 부산물 소각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올리는 주원인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cg in)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분석한 결과 전북의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가운데 농업 부산물 연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로 비산먼지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cg out) 전국 평균 12%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는 소각 과정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환방향족 탄화수소까지 나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강공언 원광보건대 보건의료학부 교수 : 오가닉 카본이라는 유기탄소성분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이게 (익산)장점마을에서 우리가 이야기 했던 다환방향족탄화수소 화합물이라고 했던 것이 유기탄소의 대표적인 성분이 돼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력한 단속을 요청하는 글까지 올라온 가운데, 전라북도는 이달 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불법 소각으로 적발된 농민은 직불금 등을 덜 주기로 했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이뤄지는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농민들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현실적인 처리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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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준석 효과, 지방선거에도 영향 미칠까?보수정당인 국민의힘에서 30대 당대표가 탄생하면서, 정치권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공직 후보자에 대한 자격시험 등 파격적인 방안을 제시하면서, 민주당도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치변화에 대한 청년들의 열망에 힘입어 등장한 보수정당의 30대 당 대표. 이준석 대표는 대변인은 물론, 지방선거 후보자도 토론 등을 통해서 선발하겠다며, 이런 방식이 당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수락연설(6월11일): 우리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비춰질 것이고 이 변화를 통해우리는 바뀌어서 승리할 겁니다.] 이같은 변화는 특권과 줄 서기가 판치던 정치권에 능력 중심의 공정한 경쟁이 도입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시대정신 자체가 불공정에 대한 거짓 위선에 대한 그러한 심판의 개념으로 이준석 후보를 당선시켰기 때문에 거기에 민심을 따른다고 하면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민주당에도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동학 청년 최고위원은 민주당 역시, 지역위원장이 사실상 낙점하는 지방의원 공천에 토론과 연설을 도입해 개혁 경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학/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 : 저는 지방의원 공천도 당원 여러분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원들이 선출직 공직 후보자의 검증작업에 배심원단으로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선택권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제로 국민의힘 공천개혁이 구체화할수록 민주당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 성 주/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보수정당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진보정당인 민주당의 변화를 촉진할 거라고 생각해서 전반적으로 정치사 측면에서 의미있는...] 그동안 민주당의 지지율이 압도적이어서 지방의원 공천도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상황. 국민의힘이 쏘아올린 변화의 공이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가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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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쌍방울, 이스타항공 단독 입찰...하림은 포기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 매각 본입찰에 쌍방울 그룹이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은 하림과 사모펀드 등 10곳이 넘었지만 부채 규모가 예상보다 크자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쌍방울 그룹이 적어낸 인수 금액과 우선 매수권자인 건설업체 성정의 금액을 비교한 뒤 오는 21일쯤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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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올해 마무리(시군)익산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미륵사지 박물관 건너편에 전통문화체험관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80%, 32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 올해 안에 끝나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완주군은 지원 기준을 지난해 매출 1억 2천만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완화해, 한 달 최대 50만 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남원 덕음산 솔바람길이 새롭게 정비됐습니다. 남원시는 편백나무 2백여 그루를 심고, 나무 계단과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유아름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숲길이 한국관광공사의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시원한 물소리와 기암괴석 등 인상적인 볼거리가 많고 관광객 혼잡도는 낮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현희 진안군 관광과 팀장 : 운일암반일암 숲길에서 개인방역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무더운 여름철 청량감을 듬뿍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고창군이 봉덕리 고대 무덤에서 나온 백제 금동신발이 지난 4월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복제품을 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합니다. 금동신발 바닥에는 1.7cm 높이의 못 18개가 규칙적으로 박혀 있고, 옆에는 용과 새 등이 화려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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