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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얀마 돕기' 전주시민 행렬 이어져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하는 전주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유학생과 미얀마 민주화지지 전주연대는 이달부터 '미얀마의 봄'을 응원하는 티셔츠와 미얀마 전통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팔아 지금까지 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시 공무원들은 자발적으로 1,7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학업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유학생 13명에게 7월까지 도서관과 한옥마을의 생활방역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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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21) CM LG 휘센<'개업 준비'하다 가족 연쇄 감염> 김제에서 일가족과 친인척 등 9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평생교육원 신고하고 다단계 운영?> 영상만 보면 돈을 준다는 업체가 원격 평생교육원으로 신고한 뒤 사실상 다단계 업체처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희귀동물 서식지로 탈바꿈한 '삼천'> 전주 삼천의 폐기물 매립지가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로 탈바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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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일까지 농어촌 일자리 탐색 교육생 모집전라북도가 귀농귀촌인들을 돕기 위해 일자리 탐색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어촌의 다양한 일자리를 탐색하는 교육과정입니다. 모두 2단계 과정의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7월말까지 진행합니다. 희망자는 전라북도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2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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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옥정호 출렁다리 올해 말 완공(시군)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임실 옥정호의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올해 말 완공됩니다.김제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돕기 위한 도시락 판매 행사가 열렸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옥정호 붕어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임실군은 올해 말까지 92억 원을 들여 410미터 길이의 출렁다리 공사를마무리할 예정입니다.또 출렁다리 완공 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을 위해요산공원 일대에 스카이워크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7백 대 규모의주차장도 설치할 계획입니다.[국연호/임실군 생태개발팀장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옥정호를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붕어섬의 아름다운 수목과 꽃들을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고, 군부 쿠데타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가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도시락 6백 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고,수익금 전액은 도내 거주 미얀마인 지원과 현지 미얀마 인들의 의료물품 구입에 사용됩니다.완주 프러포즈 축제가 내일부터 이틀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됩니다.구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 설치된 라이브방송 세트장에서 현장 박물관 투어를진행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로컬푸드 가공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진안군이 가정의 달이자 부부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모범 부부 12쌍을 선발해시상했습니다.이들은 소통과 배려로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발됐습니다.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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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30mm 비... 낮 기온 18~21도 (21년 5월 20일전북에는 오늘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서해안을 제외한일부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21도 등 18도에서 21도에 머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낮 기온도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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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영웅 작가, 카메라 57점 임실군에 기증 (시군) (21년 5월 20일고 지정환 신부와 인연이 깊은사진작가 구영웅 씨가 임실군에그동안 모아둔 카메라 57점을 기증했습니다.1년 동안 내 집처럼 사용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남원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이 인기입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사진작가 구영웅 씨가 희귀 카메라 57점과 책, CD 등 오랜 세월 수집한 수집품을 임실군에 기증했습니다.임실N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와의 인연으로 기증을 결심했다는 구 작가는 지정환 신부를 만나기 위해임실을 자주 찾았다며본인의 기증이 임실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에 정착하기 전,1년 동안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남원의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남원시는 지난해 15가구 가운데 8가구가 남원에 정착했다며,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홍미선/남원시 농촌활력과 귀농귀촌담당: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분들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창읍성과 고창 자연마당,국가 생태문화 탐방로까지.고창읍의 단절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고창군은 올 상반기까지 토지 보상 절차를 끝낸 뒤,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순창군이 오는 26일까지 버스킹 공연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합니다.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엔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JTV NEWS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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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1년 5월 20일)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4면)전주시가 오는 2025년 제1회 드론축구 월드겁 개최를 위해 전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드론산업 혁신지원센터를 만들어 드론 관련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여야 갈등 속에 국회가 파행하면서전북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안 통과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새만금 투자 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공공의대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시급한 법안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6월 국회에서는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높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는나쁜 임대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자의반환보증 사고는 지난 2천 15년 3건, 3억 원에서 지난해 74건 117억 원으로 급증하고 있어 명단 공개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4면)국내 활동 변호사가 3만명을 넘었지만높은 수임료 탓에 민사소송의 72%, 형사소송의 45%는 변호사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법률 지식에 대한접근이 쉬워진 것도 이유지만 고가의 수임료 탓에 법률 시장의 문턱이여전히 높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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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 밭에 묻힌 폐기물..."농협이 버렸다"전주에 있는 한 농경지에 누군가 수십 톤의 폐기물을 몰래 묻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바로 옆에 주유소를 지을 때 나온 건설 폐기물이었습니다. / 이 주유소를 지은 건, 다른 사업자도 아닌, 지역 농협이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최근 자신의 밭을 살펴보던 A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폐벽돌과 철근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A씨/땅 주인(음성변조): 밭작물 농사를 지으려고 왔습니다. 왔는데 땅을 파보니 벽돌 나오고 철근이 나오고...] 이 폐기물은 지난 2019년 12월, 바로 옆 주유소가 매립했습니다. A 씨는 농사에 도움이 되는 흙을 받은 걸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주유소를 지으며 나온 건설 폐기물도 몰래 묻었다고 주장합니다. [A씨/땅 주인(음성변조): (주유소 측이) 좋은 흙이라고 했는데 그 흙이 비가 오고 땅이 다지다 보니까 건축 폐자재가 튀어 올라온 거예요.] 주유소 측은 불법 매립을 인정합니다. [주유소 관계자(음성변조): 내가 판단해서 거기가 지대가 낮기 때문에 묻어도 그 사람(땅 주인)도 알 거라 생각하고 묻어 뒀지. 그래서 인정하고 지금 다 복구해주기로 했어요.] [주혜인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이 바로 불법으로 건설 폐기물이 묻혀 있는 곳인데요. 주유소 소장에 따르면 15톤짜리 덤프트럭으로 5대 이상 분량이 묻혀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유소를 짓고 운영하는 건 다름 아닌 전주의 한 지역농협입니다. 해당 농협은 최근까지도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지역농협 관계자(음성변조): 그런 불순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이번에 그런 것을 알게 됐는데. 다 파내서 정당하게 폐기물 처리를 할 겁니다.] 전주시는 폐기물을 투기한 혐의로 이 농협 직원인 주유소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원상 복구도 명령했습니다. [이선화/전주시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팀장: (건설 폐기물은) 신고를 하고 그 내용대로 적법하게 처리를 해야 되는데 여기 같은 경우 그런 신고 없이 다른 땅에 매립한 것으로 확인을 받았기 때문에...] 경찰은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면 직원과 사업주를 함께 처벌할 수 있는 양벌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농협도 책임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 기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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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투기 의혹'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 영장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가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지인들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인근 땅 5천8백여 제곱미터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가 매입한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땅에 대해 미리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해 법원의 인용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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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개선 필요"전라북도가 다음 달부터 실시하기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전라북도가 재난지원금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하도록 해 현장 업무 폭주와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비대면 지급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평소에도 많은 민원인과 접촉하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들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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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제 비대면 진행...91년 명맥 유지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원 춘향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91년 역사를 자랑하는 춘향제는 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 그리고 춘향제향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오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예비 춘향이들이 단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본선에 오른 후보 24명의 치열한 경합 끝에 22살 대학생인 김민설 씨가 춘향 진에 뽑혔습니다. [김민설/춘향 '진': 너무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24명의 친구들이 다 너무 예뻐서 합숙을 진행하면서 예상을 못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진선미를 비롯한 6명의 춘향은 1년 동안 홍보대사로 남원의 멋을 알리게 됩니다. [안숙선/춘향제전위원장: 춘향선발대회는 남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미인대회입니다. 비록 올해는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행사지만 남원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발된 만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91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비대면을 통해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춘향을 추모하는 춘향제향이 광한루원 누각에서 열렸습니다. 판소리와 민요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의 국악인을 선발하는 제48회 춘향국악대전도 치러졌습니다. 특히 춘향선발대회는 무관중이었지만 유튜브 채널 '남원와락'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전통의 춘향제는 이뤄져야 한다는 이런 열망으로 91번째 춘향제를 비대면과 영상을 활용해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도 지난달 축제를 포기하지 않고 대신 비대면으로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려는 소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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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민간위원, 새만금청 등 감사원 감사 청구새만금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새만금청과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민간위원들은 새만금청이 민관협의회를 무력화시키고 불공정한 한수원의 사업추진을 묵인한 결과 공사중지가처분 등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고 민간위원 임기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 개발청은 이에 대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협의 결과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3기 민관협의회 구성도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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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견인차 노후 '심각'...'차별 견인' 논란전주시가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견인차량의 노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제차와 고급 국산차는 아예 견인을 못할 정도인데요, 이러다 보니 값싼 국산차만 견인이 가능해 차별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전주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견인차량 보관소입니다. 불법주정차나 방치된 차량들을 견인한 뒤 주인이 찾아올 때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량들을 견인할 수 있는 견인차는 겨우 2대뿐입니다. 게다가 모두 12만km 이상 운행했고 2008년식으로 교체 시기가 6년이나 지나 노후가 심각합니다. <싱크> 전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 "고장나는 부분들이 워낙 많이 있으니까...전체적으로 보면 차가 노후화됐으니까 이제 교체를 해야겠죠." 전자식 주차 장치가 있는 수입차와 고급 국산차를 견인하기 위한 보조바퀴 역시 너무 낡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국산차만 견인이 가능해 차별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여러 차례 전주시에 차량 교체를 요구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양영환/전주시의원 "전주시 견인차량 교체를 적극 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안전한 견인을 위해 필요하며 차종에 관계없이 차별없는 견인을 위해 필요합니다." 전주시는 내년 예산안에 올려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단계를 밟아서 내년 본예산에 일단 예산을 올려봐야지 세워지는 것은 의회에서 통과가 돼야 하니까요. 일단 저희는 이런 상황이니까 올려봐야죠." 결국 빨라야 내년에나 차량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노후된 견인차의 차별 견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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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하수관 업체 '고소'..."170억 부당이익"10년 가량 부실시공 의혹을 받아온 군산 하수관로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가 공사업체를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비 부풀리기 등으로 업체가 얻은 부당이익이 170억 원에 이른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앞서 세 차례에 걸친 시민단체 고발에는 검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군산의 114km에 이르는 낡은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하는데 7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됐습니다. 이후 군산시가 민간업체에게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10년 가량 공사비 부풀리기 같은 부실공사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9년 민관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7km 구간을 표본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설계와 다르거나 공사비가 부풀려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나머지 104km 구간에서도 역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침하와 파손 토사 퇴적 등 천4백 건의 부실시공이 추가로 확인됐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사업체 등이 얻은 부당이득은 1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동완/군산 하수관로 민관공동조사위원장(군산시의원): 거리가 축소됐다든지 임의공사한 것,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공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를 하고 제외를 해보니까 대략 금액적으로 170억 원 정도가 그렇게 (부당이득) 되는 것으로 파악했고요.] 군산시는 1차와 2차 조사 결과를 근거로 시행사와 시공사, 감리 업체 등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공사업체에 대해 사기와 편취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 다음 달에는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예정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 민사상 책임은 별도로 갈거예요. 민사는 시효도 많이 남았고... 다시 소장을 제출해서 지금 이번 달 안에 다음 주 중에 하려고 해요.] 그동안 시민단체는 세 차례에 걸쳐 하수관 공사업체를 고발했지만, 검찰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공사업체 역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군산시가 부실시공을 입증할 만한 다양한 자료를 첨부한 뒤 이를 근거로 업체를 고소하기로 해 검찰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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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mm 비...낮 최고 20도 (8뉴스)오늘 내린 비의 양은 남원 10, 순창 7, 전주 2밀리미터 등입니다. 비는 내일까지 5밀리미터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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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시민단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작업 착수진보적 시민단체 연대체인 전북교육네트워크가 내년 교육감 선거에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를 내기로 결정하고 단일화 작업에 들어갑니다. 전북교육네트워크는 다음 달에 도내 모든 시민사회단체에 민주진보 후보 선출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9월 중에는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선출위원회 구성을 마치면 10월 중에 출마 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거쳐 12월에는 한 명을 후보로 선출하는 내부 단일화 절차를 마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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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 5성급 호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현장채용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호텔 관광업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울의 5성급 호텔이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에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소피텔 앰배서더는 전공과목을 영어로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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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휴가 군인 일가족 연쇄 감염김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익산에서는 휴가 나온 군인과 가족 3명이 확진됐는데, 부대 내에서 감염돼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김제의 한 초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생과 동생의 같은 반 학생 1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작한 학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학교에 이동 선별 진료소가 설치돼 학생과 교직원 등 550명 모두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INT 학부모 검사를 했으니까 이제 아이들에게 더 이상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학생들이 다닌 지역아동센터와 학원 등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박준배//김제시장 나이 어린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어 역학조사와 감염원 추정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우리 시의 다른 확진 사례보다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입니다. 익산에서는 휴가 나온 군인이 확진됐는데 부모와 동생 등 3명도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동생이 다니는 중학교에 이동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검사했습니다. 함께 휴가 나온 동료 군인도 확진돼, 부대 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N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해당 부대에서) 같이 휴가 나온 (타 시도의)3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부대 내에서의 감염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3주간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23일 끝납니다. 정부와 전라북도는 오는 24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내일(오늘) 발표하는데 현 단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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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아동 덕진보건소,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운영전주시가 다음 달에 문을 여는 우아동 명주골네거리의 덕진보건소 신축 건물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전주의 예방접종센터는 화산체육관에 이어 2곳으로 늘어납니다. 우아동의 덕진보건소에서는 하루 최대 천6백여 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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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원예술대, 재정지원제한대학 최종 지정예원예술대학교가 정부가 최종 발표한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지정됐습니다. 예원예술대는 지난 4월 교육부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사전 통보해 소명 절차를 밟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원예술대는 학자금 대출과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되며 정부 재정지원도 받기 어려워 앞으로 신입생 모집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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