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N치즈축제 58만 명 다녀가
전국에서 6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완주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임실N치즈축제에
지난해보다 2만 명 이상 많은 58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임실군은 유제품과 농특산물 매출액이
8억 2천만 원 늘어난 24억 5천만 원으로
집계돼 경제적으로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 이정현 / 임실군 치즈기획팀장 :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에 미흡한 부분들을 꼼꼼히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욱 완벽한 축제로 보답하겠습니다.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고,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완주군은
62억 5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의
대출금을 3% 금리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송미경 / 완주군 경제정책과장 :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오는 11일까지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들어설 기업을
모집합니다.
바이오산업연구원은 모두 13개 호실을
바이오와 드론 관련 업종, 화장품 기업에
임대하고 관련 교육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고예원 / 남원시 전략산업팀장 :
입주기업에는 창업교육과 시제품 제작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
순창군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장류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순창군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소방당국, 경찰과 안전계획을 마련하고,
면 단위 셔틀 버스 운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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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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