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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교육 불안한 첫 발2학기 개학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올해 3학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인데 순조롭게 진행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2학기 무상교육 대상은 상산고 등 자율형사립고 3곳과 전주예술고를 뺀 모든 고등학교의 3학년입니다. 만 8천 680명이 석 달에 한 번 내는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한 명당 70여만 원 가량의 학비를 아낄 수 있게 된 겁니다. INT 이승일//전북교육청 정책공보관 그간 공교육에서 고등학교의 학부모 부담 비용이 컸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번에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CG-IN) 고교 무상교육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내년에 2,3학년, 내후년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입학금과 교과서 대금까지 혜택 폭이 넓어집니다.(CG-IN) 하지만 이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당장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 문제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의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SYNC 김승환//교육감(지난달 29일) 더 이상 전북교육청과 시도교육감협의회의 협력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교육부의 기대가, 현 정부의 기대가 단 몇 퍼센트라도 충족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올해 무상교육 예산은 시도교육청이 모두 떠안았습니다. 내년부터는 절반만 내기로 합의했는 데 정부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S.U 권대성 이럴 경우 과거 누리과정 교육비 부담을 두고 빚어진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대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자유한국당이 돌연 내년부터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자고 제안한 것도 변수입니다. 민주당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신중한데 관련법 개정이 늦어지면 정부의 예산 반영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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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매매 늘고 전월세 거래 감소지난달 전북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늘었지만 전월세 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2천2백3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4% 늘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3천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3% 줄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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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상생기금, 목표 대비 19% 불과" - 일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 당초 조성 목표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지난 2015년 한중 FTA 후속대책으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최근 3년치 모금액은 목표액인 3천억 대비 19.2%인 576억 원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또 이마저도 대부분 공기업들이 냈고 민간기업 출연금은 10% 남짓인 68억 원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여당이 기금조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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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토)-대체3명이 숨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의 방화 피의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피의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무죄를 계속 주장했습니다. --------------------------------------- 교육부가 대학의 역량 평가를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정원 감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제 용지의 축사 매입과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됐습니다. ---------------------------------------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내년부터 학교가 아닌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됩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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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품.선물용품 위생점검 실시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제조와 판매업체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175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떡과 조기 등 제수용품을 수거해 식중독균이 있는지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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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공연전국 전통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연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야시장 활성화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내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상설 문화공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남부시장 야시장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오후에 관광객과 함께 하는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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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하반기 신입사원 50명 채용전북은행이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50명을 채용합니다. 이같은 채용규모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로 신입사원의 70%는 지역인재로 선발합니다. 모집분야는 일반인재와 지역인재, IT정보보호, 디지털, 통계분야로 구분 모집하며, 다음달 4일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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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방화 피의자 구속...무죄 주장(대체)3명이 숨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건의 방화 피의자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이 피의자는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범인으로 몰렸다며, 무죄를 계속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여인숙 화재사건의 방화 피의자 62살 김 모 씨가,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합니다. 김 씨는, 자신은 여인숙에 불을 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싱크) 여인숙 방화 피의자 김 모 씨 "그날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 당시 1시간 30분 동안 있었다는 그것 때문에, 이렇게 억울하게 구속됐습니다. 하여튼 변호사 선임해서 재판에서 무죄를 꼭 받겠습니다." 화재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을 만나러 갔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싱크) 피의자 김 모 씨 "(인근 장소의) 그 여자를 만나로 갔다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법원은 방화치사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새벽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과거 방화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김 씨는,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났을 당시 현장을 지나간 유일한 사람이었고, 이후 다시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씨를 상대로 여인숙에 불을 지른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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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합동결혼식 완주에서 열려새터민 두 쌍의 합동 결혼식이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주관으로 오늘 완주군 용진면에서 열렸습니다. 합동 결혼식을 지원한 자유총연맹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새터민 부부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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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낮 최고 30도전북은 내일 흐린 가운데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10밀리미터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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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도입내년부터 마이스터고에서도 대학생처럼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듣고 일정 학점을 따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됩니다. 전북에 산업수요에 맞춰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하는 마이스터고는 군산기계공고와 한국경마축산고 등 4곳입니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6개 일반고등학교에서도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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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발판 마련전북 혁신도시의 악취원으로 꼽히는 김제 용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에서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돼 김제시 용지면에 대한 축사 매입과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회 의원은 혁신도시 악취는 물론 새만금 수질개선에도 좋은 계기가 마련된 만큼, 향후 본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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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시설 위장 태양광 단속군산시가 농업시설을 위장해 설치한 태양광시설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군산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업시설이 들어선 농지 199곳에 대해, 휴경 여부와 타용도 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3년 농지법 개정으로, 버섯재배사 등 농지이용시설을 이용한 태양광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농지이용시설을 위장한 불법 태양광 시설이 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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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 SRT, 정읍역에서 고장...승객 불편오늘 오전 6시21분에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가, 정읍역에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SRT 운영사인 SR은 열차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오전 8시쯤 익산역에서 승객 200여 명을 다른 열차에 옮겨 태웠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예정보다 1시간 10분 가량 늦게 수서역에 도착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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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위' 내년부터 교육청 운영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학교가 아닌 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됩니다. 학부모 위원 비중은 과반수에서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위원회 결정에 불복할 경우, 전북교육청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을 교육부에 요구했고, 최근 국회에서 관련법이 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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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자율"...정원 감축 불가피정부는 그동안 평가를 통해서 대학 정원 감축을 유도해왔고, 전북 대학들의 감축 폭은 가장 컸습니다. 앞으로는 대학 자율에 맡긴다는 방침인데 신입쟁 자원 감소에 추가적인 정원 감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교육부가 내후년에 진행할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의 방향을 내놨습니다. 지난 5년간 두 차례 평가를 의무적으로 했지만, 이제는 평가 여부를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는 겁니다. SYNC 박백범//교육부 차관 대학의 자율성을 보다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대학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학이 스스로 진단 참여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문제는 교육부가 평가에 참여한 대학만 재정 지원을 하고, 평가 지표 가운데 학생 충원율 비중을 1.5배 가량 높이기로 한 점입니다. S.U 권대성 가뜩이나 정원 채우기가 버거운 지역 대학들은 신입생 자원까지 줄면서 무늬만 자율이지 추가적으로 정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윱니다. (CG-IN) 올해 전북 대학들의 입학정원은 고 3학생보다 천 명 넘게 적습니다. 1, 2학년 학생 수보다는 무려 각각 3천 3백명 가량이 적습니다.(CG-OUT) 지난 5년간 지역 대학들은 이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의 정원을 줄였습니다.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 압박이 큰 사립 전문대학부터 다시 정원 감축에 나설거라는 전망입니다. INT 지역대학 관계자(음성변조) 무조건 정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는 말이죠. 우선 지방대학 중에 2년제 대학이 타격을 받고 시차를 두고 4년제 대학도 타격을 받고. 이미 서남대 등 2곳이 문을 닫은 가운데 지역 대학들의 생존 몸부림은 심해지게 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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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2시간 흉기 대치 끝 검거김제경찰서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5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 오후 3시 쯤, 김제시 백산면 한 사찰에서 필로폰을 몸에 주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A씨는 흉기를 꺼내 들고 2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고, 소변 간이 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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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방송토론의 개선방안은?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방송토론의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자리에선 토론주제의 선정, 방송시간대 변경, SNS와 접목한 토론진행등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80%는 방송토론을 한번이상 시청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만큼 방송토론이 유권자의 선택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상호비방으로 제대로 된 정책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또, 정해진 시간에 쫓기다보면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같은 문제점을 가진 선거 방송토론의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제대로 된 정책검증을 위해선 주제를 한정해 깊이있는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운천(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사안별 집중적 주제들을 열가지 할것을 한두가지로 한다던가하면 그분의 전문성과 집중력을 파악할수 있는게 되지 않을까.. 변화한 시대에 맞게 방송토론과 SNS를 연계해 유권자의 관심을 높여야한다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INT) 윤준병(민주당 정읍고창위원장) :SNS를 통해 볼수있는 보완장치들이 있으니까 방송토론하면서 그걸 염두에 두고 편집을 하고 진행을 하면.. 언론사의 주요 의제가 아닌 유권자가 알고싶어하는 주제를 토론에 반영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INT) 권태홍(정의당 사무총장) :평소에 신문사나 지역 언론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제들이 반드시 유권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제들이 아닐수 있다.. 포럼에서는 또, 토론과정에서 제기된 후보자들의 주장은 반드시 사후검증하고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로 토론시간을 이동해야 실효성이 크다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지역에서 언론과 학계, 정치계,시민단체가 선거 방송토론의 개선점을 찾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내년 총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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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야권, 조국 법무 후보자 비판 이어져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문제에 대한 도내 야권의 비판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최고위에서 국민 특히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화가 나 있다고 말했으며, 평화당 여성위원회는 우리의 아들 딸들을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라며 조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유성엽 대안정치연대 대표도 조국 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편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자진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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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북 주거급여 수급자 6만 2,780명지난달 전북에서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자 수가 6만 2,7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평화주민사랑방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양가족이 있더라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 뒤, 9개월 만에 전북의 주거급여 수급자가 5천 명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주민사랑방은 그만큼 전북에 저소득층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에서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철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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