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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외곽순환도로... 국토부 1차 반영 관건지난 1998년부터 추진된 전주외곽순환도로 개설공사는 4.3km 구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이 구간이 반영돼야 공사가 가능한데요.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의 1차 후보 사업의 선정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를 중심에 놓고 원형으로 조성되는 51km의 우회순환도로입니다. 익산과 정읍 등 인근 지역 국도와 연결돼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u) 또, 인근 지역으로 나가는 차량이 시내를 거치지 않아도 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in) 완주군 상관면에서 완주군 용진읍까지 37.5km 구간은 2016년에 개통됐고, 용진에서 전주 우아까지 9.9km 구간은 2026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구간인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4.3km 구간에 대해서는 아직 공사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out) 지난해 전주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이 구간의 공사비 천9백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우회 도로가 우회 도로끼리 연결이 되면 교통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훨씬 낫다고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건의를 했고]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가 건의한 도로개설 사업 가운데 오는 6월까지 1차 후보 지역을 선정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까지 4.3km의 구간이 후보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5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후보 지역에 반영하기 위한 막바지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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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 교수, 29일 사직서 직접 제출원광대학교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오는 29일에 사직서를 다시 제출합니다. 비대위는 앞서 110여 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전산으로 제출했지만 처리되지 않았다며 사직서를 출력해 의대 학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이날 사직서와 함께 의사 가운도 반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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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100일... 특례 사업 75건 발굴특별한 전북을 선언하며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로 꼭 100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특례를 활용할 수 있는 70건이 넘는 사업을 발굴했는데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정 자립과 특례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전북특별자치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길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선포식) : 이제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전북특별법의 333개 특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찾아가는 도민설명회를 통해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들을 모았고, 이 가운데 75건을 우선 사업화 대상으로 선정해 기본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생명산업 분야 17건, 성장 기반 산업 12건, 자치권 관련 16건 등입니다. [김주영/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지원과장 : (법조문에 근거해서 우리 도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하는 부분은 정말 우리의 어떤 도 정체성이 반영된, 그런 상상력이 동원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정 자립 방안을 확보하는 것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입니다. 따라서, 재정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을 개정하는 것은 전북 정치권이 22대 국회에서 총력을 쏟아야 되는 지점입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 22일) : 재정자립 문제 같은 경우 매우 약하게 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한 것이 일차적으로 법 제도를 정비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북특별법은 오는 12월 27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 : 백일을 달려왔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이 훨씬 깁니다. 이름만이 아닌 백 점짜리 특별자치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철저한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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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지 훼손 4명 고발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10일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지 않았다며 딸의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정읍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며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3명도 고발했습니다.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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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 마당에 양귀비 재배한 80대 적발부안해양경찰서는 집 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80대 A 씨를 적발했습니다. 부안해경은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A 씨의 자택에서 양귀비 517주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A 씨를 상대로 재배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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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대체로 맑아... 한낮 최고 28도오늘 무주의 한낮 기온이 26도, 완주와 전주가 25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한낮 기온은 24에서 2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닌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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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언론인회, 전언 포럼·전북언론인상 개최전북대언론인회가 오늘 전북대 뉴실크로드 센터에서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국회 신영대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와 지역 소멸에 대한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전북언론인상 시상식도 열려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JTV 이승환 보도국장 등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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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대구 FC 홈경기...3연승 도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FC와 경기를 갖습니다. 전북은 대구와의 통산 전적에서 32승 12무 11패로 앞서는 만큼, 대구를 잡고 연승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두 경기를 모두 이긴 전북은 K리그에서 2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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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 도민과 대화 5월 1일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교육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에 대해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보장, 특성화고 지역 인재 채용 등 교육 특례 발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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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기일 복지부 차관, 국민연금 재정 긴급 점검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국민연금공단 본부를 방문해 연금 개혁 공론화 결과에 대한 재정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기일 차관은 재정 전망과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청취했으며, 국회와 함께 연금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국회 연금개혁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도 더 받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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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0억대 부당대출 혐의로 전주 농협 압수수색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전주의 한 농협과 법무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농협에서 대출 관련 업무를 하던 직원들이 10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출 과정에 한 법무사가 관여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농협 조합은 지난해 특별감사에서 직원들의 부당 대출 사실이 드러났고, 경찰이 이를 인지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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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대학' 전북대.... 동반 성장 비전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가 오늘(25)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대학교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글로컬대학의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지역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해서 지역에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 기업, 대학이 동반 성장한다는 구상입니다. (CG1) 대표적으로 올해 방위산업전공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2차 전지 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연구 지원에 나섭니다.// (CG2) 또, 현재 106개 모집 단위를 내년까지 45개, 4년 뒤에는 24개로 광역화하고, 2천 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을 5천 명까지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양오봉/전북대 총장: 우수한 인재를 교육시켜서 전북특자도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희의 최종적인 꿈입니다.] 또, 내년부터 옛 서남대 부지에 글로컬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남원시가 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전북대는 정부 지원까지 더해 모두 2천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대학에 과감한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중심의 지역 발전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글로컬 대학 30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북대가 침체에 빠진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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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5,138억 원 규모 1차 추경 편성전북특별자치도가 5천1백억 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에 301억 원, 지역 투자 촉진 사업에 362억 원, 새만금 하수관로 정비에 720억 원 등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가운데 720억 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확보할 계획으로, 추경 예산은 다음 달 17일까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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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 최대 ESS 안전성 평가센터 완주에 개소한국전기안전공사의 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신재생 발전설비의 전력을 저장하는 ESS 장치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실증이 가능해 국내 신재생 에너지의 안전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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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026년까지 조성되는 연구지원센터는 식물성 대체 식품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대체식품 분야 지식 재산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농생명 벤처펀드를 통해 기업 투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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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수유통 논란 재점화새만금 수질문제를 두고 그동안 가장 뜨겁게 지속된 이슈 가운데 하나가 해수유통 문제입니다. 새만금 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이 현재로서 충분하다는 입장과 더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데요. 올해 새만금 기본계획이 다시 수립되고 수질 관련 용역 결과도 나올 예정이어서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가 끝나고 20년이 다 됐지만, 새만금 수질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최근에는 군산시의회와 고창군의회까지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유통을 확대하자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상시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모임을 만들어 1만인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채민/해수유통서명본부 공동상황실장: 지금까지 4조 원의 세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질을 개선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완전히 다른 대전환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장래에 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라도 수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최근 방조제를 허무는 역간척이 결정된 충남 부남호의 사례도 해수유통을 지지하는 입장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40여 년전 방조제를 막아 만든 부남호는 수질이 6등급까지 떨어져서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시민사회단체의 주장이나 부남호 사례를 새만금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CG IN) 새만금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해수유통량을 늘린 후 대부분의 수질기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도시용지구간과 농업용지구간에 있는 네 군데 측정 지점의 수질을 살펴본 결과 유기물질은 네 곳 모두 기준치를 크게 앞서 있고, 총인은 도시용지 구간 두 곳에서만 기준치를 다소 웃돌고 있습니다. (CG OUT)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 가이드라인에 돼 있는 수질 측정망 운영 지침에, 수심 기준에 맞게 한거고...현재는 거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에 2020년말부터 새만금의 해수유통량을 늘린 이후의 효과를 조사한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현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 수질 개선 정도라든가 퇴적물 개선 정도가 아직은 딱히 우리가 판단을 정확히 내리기는 좀 일러요. (용역) 결과를 좀 일단 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다라는...] 시민사회와 시군 의회까지 해수유통 확대를 외치고 있는 만큼 지난 3년간 해수유통이 수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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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춘석, 전북대 총장 면전서 볼펜 던지고 떠나 논란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이 양오봉 총장 등 전북대 관계자들과 익산캠퍼스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볼펜을 던지고 자리를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춘석 당선인은 지난 23일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의원과 함께 전북대학교에 익산캠퍼스 정원축소 문제를 항의하기 위해 찾았다가 의견충돌을 빚자 볼펜을 책상 위에 던지고 출입문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이 당선인은 전북대 측이 일방적으로 환생대 폐지를 결정해놓고 지역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순간 화가 났다며, 익산시민들의 분노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지만, 공인의 적절한 처신이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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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 최대 규모... ESS 평가센터 문 열어신재생 에너지가 보급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인데요 ESS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전성 센터가 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2년 발생했던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에서 불이 나면서 각종 통신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완주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는 5백 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 4메가 와트 규모의 ESS가 구축돼 있습니다. ESS의 안전성을 실증하는 시설입니다. 내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설비도 들어서 전력 생산부터 저장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박지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ESS를 포함해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된 모든 설비의 안전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단위의 안전성 평가 인증 실증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국내 주요 배터리 회사 3곳과 협약을 맺고 제품의 안전성도 실증할 계획입니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들어설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도 실증할 계획이어서 이차전지 기업을 유치해서 집적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송길목 / ESS 안전성 평가센터장 : 평가센터를 통해서 국제 표준도 만들고 국내에 있는 ESS 산업을 좀 더 육성시킬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ESS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신재생 에너지 안전 관리의 컨트롤 타워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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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소환 열람 시작...대리서명 '논란'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남원시 선관위가 주민들이 제출한 1만 1천여 명의 서명부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는 열람절차를 시작했는데요. 일부에서는 서명한 적이 없는데도 이름이 올라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주민소환 기준치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 선관위에 제출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청구 서명부입니다. [트랜스] 남원지역 유권자 6만7천여 명의 17.2%인 1만 1천639명이 이름을 올려 일단 청구 기준인 1만 154명을 넘겼습니다. 이 서명부가 적법하게 작성됐는지 따져보는 열람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한명수/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 (보정 심사를 거쳐) 남원의 최소 기준 1만 154명을 넘게 되면 저희가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한 공표를 하게 되고요.] 그런데 일부 시민들은 다른 사람이 서명을 대신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민 : (서명부가) 두 개가 있는데 이게 동일인인데 왜 두개를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이거 전혀 한지도 모르고, 하지도 않았고...] [남원시민 : 신분증 사진을 찍어가지고 보내주면 그것을 또 대필로 쓰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주민소환 추진위는 서명에 참여한 사람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반박했습니다. [강경식/남원시장 주민소환추진위 공동대표 : 한 분, 한 분이 서명을 했는데 그걸 어떻게든지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그런 행위는 잘못됐다고 저는 봅니다.] 기준보다 1,485명 많은 서명이 제출된 만큼 검증을 거쳐, 무효 처리되는 서명이 이보다 적으면 소환투표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무효 서명이 이보다 많을 경우 결국 유효 청구인 수가 기준에 미달하게 돼 주민 소환절차는 즉시 중단됩니다. 청구인 수가 기준을 넘길 경우 늦어도 8월 이전에 소환투표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투표율이 33%를 넘지 못하면 개표하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여부를 놓고 찬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지역 사회에 적잖은 후유증을 남길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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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1차 추경 2,267억 원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천267억 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교육 혁신 분야에 320억 원, 늘봄 학교 운영에 190억 원, 학교 시설 개선에 760억 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하고, 전북형 늘봄 학교 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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