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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태조 이성계 브랜드 개발 제안태조 이성계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브랜드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나 유물의 76%가 전북에 소재해 있다며 지역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역사 문화 자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성계 관련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연구기관 확충 등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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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변도시 분양 가시화...군산시 입장 변수새만금 핵심 지구가 될 수변도시가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분양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만금에 사람이 거주하는 첫 도시로 주거단지는 물론 관광레저와 휴식 공간이 한 데 조성될 예정인데요. 최근 군산시가 수변도시 예정지를 항만 배후부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백만 평에 4만 명이 살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새만금 수변도시 예정지역입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세 배에 가까운 이 곳은, 지난해 매립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주거단지는 물론 국제학교와 국제업무지구, 의료단지와 관광레저단지까지 한 데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략적인 분양 일정 나왔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 지금 약 82만평을 지금 1차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아마 올 연말까지 완공이 된다라면, 올 연말이나 아니면 내년부터 분양을 시작할 겁니다.] 분양부터 착공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2028년부터는 사람이 살 수 있게 됩니다. [천경석 기자 : 하지만 최근 수변도시를 둘러싸고 또다른 논란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개발청에 스마트 수변도시 자리를 신항만 배후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수변도시 예정지 앞에 신항만이 있는 만큼 이 곳을 거주단지보다는 항만기능을 뒷받침하기 위한 물류창고 등 배후부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옆에 항만이 있기 때문에 항만에 먼지나 소음이나 이런 오염도 때문에 그것이 바람을 타고 수변도시로 올 거라, 수변도시는 거주의 도시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군산시는 이같은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자체 용역을 해서 새만금기본계획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앞두고 관할권 문제에 이어, 수변도시 위치 문제가 또다른 돌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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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94회 춘향제...'글로벌 춘향' 선발(시군)올해로 아흔 네 번째를 맞은 남원 춘향제가 내일(10일) 막을 올립니다. 올해부터는 전국 춘향 선발대회가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로 확대 운영됩니다. 임실 옥정호에서는 작약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해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시군소식,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 춘향제는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한루원와 요천 일대에서 열립니다. 민속씨름대회와 춘향국악대전가 진행되고 백종원 씨가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음식도 선보입니다. 오는 15일에는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가 펼쳐집니다. 내국인 27명과 함께, 5명의 외국인과 교민, 해외 유학생이 전통미를 겨룰 예정입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94회 춘향제에 많이 오셔서 전통과 현재가 화려하게 조화를 이룬 남원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의 작약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5만 4천 그루에 이르는 작약꽃은 이달 중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홍기만/광주광역시 북구 : 날씨도 너무 좋고, 꽃도 지금 만개해서 기분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진안군이 전주 대자인병원과 손을 잡고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이들은 건강검진과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장수군이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지를 둔 업체로 품목에 제한없이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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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원박람회 역대 최다 38만여 명 다녀가지난 6일 막을 내린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역대 최다인 3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38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원산업박람회에는 13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 용품을 선보였고 21개의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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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3천5백만 원 피해어제 (8일) 저녁 7시 30분쯤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5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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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연도 해상서 선박 충돌 (화면)오늘 오전 6시 20분쯤 군산시 옥도면 연도 인근 해상에서 9톤 급 낚시어선과 1톤 급 레저선박이 충돌해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강한 햇빛 때문에 레저선박을 보지 못했다는 낚시어선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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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디지털 금융 활용, 금융중심지 지정"전북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기 위해 기후에너지 금융모델과 디지털 농생명 금융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금융허브 발전 전략과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금융중심지를 비전으로 정하고, 자산 운용 기반 확장과 기후 에너지, 디지털 농생명 등을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금융허브 발전 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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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유도 47억 짚라인... 반년째 운영 중단군산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설치한 선유도의 놀이시설이 반년 가까이 멈춰있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에 유일한 놀이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상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데요. 어떤 속 사정이 있는 건지,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5년, 군산시가 47억 원을 들여 만든 짚라인입니다. 45미터 높이의 타워에서 로프를 타고, 7백 미터를 활강하는 놀이시설인데, 연간 이용객이 6만여 명에 이를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가까이 운영이 중단되면서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양문식/군산 선유도 상인 :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안 좋아서 감소가 됐는데 우리의 꽃인 짚라인이 멈추는 바람에 우리 상인들이 느끼는 건 (매출이) 한 30% 정도 감소가 됐어요.] 운영이 중단된 건, 입찰에 참여했던 경쟁업체 간의 갈등 때문입니다. CG IN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과거 이 시설을 운영했던 A업체를 새 위탁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직전 위탁사업자인 B업체가 과거 A업체가 짚라인을 운영하면서 부당이득금 6백만 원을 환수 처분 받은 사실을 거론하며 입찰 참가 자격 자체가 없다고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CG OUT 군산시는 법률 자문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감사원까지 감사에 나서면서 언제 운영이 재개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진행하려는 과정에 또 이렇게 감사가, 감사원에서 이렇게 나오다 보니까 우리가 (문제없다고)판단한 것이 제대로 됐느냐, 안됐느냐 이 부분을 감사를 하고 있어서...] 가뜩이나 즐길 거리가 부족한 선유도에 유일한 레저 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관광철 특수도 누릴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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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 유급 막아라'...대학, 대책 고심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나선 지 어느덧 만 석 달이 다 돼 갑니다. 교육부가 각 대학에 내일(10일)까지 집단 유급사태를 막기 위한 학사운영계획을 내도록 요청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어서 대학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8일부터 수업을 재개한 전북대 의과대학입니다. 강의실은 불이 꺼진 채 텅 비어 있습니다. 대학 측은 한 달이나 개강이 늦어진 만큼 대면 강의는 물론 온라인 강의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참가자가 없어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하지만 수업이 재개된 지 한 달이 넘도록,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에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서야 개강한 원광대 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학기제 시스템으로는 이미 집단 유급사태의 데드라인을 넘어선 상황. 두 대학은 집단 유급사태를 피하기 위해 학기제를 학년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모두 없애고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쉬지 않고 수업을 몰아서 해서 1년 치 최소 수업 일수를 채우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학년제도 학생들이 계속 거부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대학 관계자(음성변조): 학년제로 하게 되면 7~8월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보면 시간을 좀 벌 수 있는 거겠죠.] 결국 교육의 질은 무시하고라도 집단 유급사태를 회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형식적 요건을 갖추겠다는 의도입니다. [대학 관계자(음성변조):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지기에는 조금, 100% 정상 수업에 비교하면 쉽지는 않겠죠] 의대생들이 교실을 벗어난지 석 달째. 집단 유급사태를 피하기 위해 오히려 대학 측이 애를 태우는 황당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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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석 검찰총장 "새만금 태양광 원칙대로 수사"전북을 방문한 이원석 검찰총장이 각종 현안 수사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 전주지검 정읍지청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이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수사 등에 대해 묻자, 일선 검찰청에서 원칙대로 수사할 테니 지켜봐달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서울 북부지검은 현재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를 구속 기소하고 신영대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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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리싸이클링타운 중대재해 판정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 전주 리싸이클링 타운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를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로 판정하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용부는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한 근로자 2명에게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옴에 따라 이번 사고를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또, 지난 7일 사고 현장에 대한 근로 감독을 실시한 결과, 작업 중지 권고 기간이었던 4일에서 6일 사이, 폭발의 원인으로 추정된 배관의 연결 작업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다며 위법 사항이 있었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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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산 삼계탕 유럽 첫 수출길 나서전북산 삼계탕이 처음으로 유럽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유럽연합이 28년 만에 축산물 수입을 허용해 달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하림의 삼계탕 7.2톤을 처음으로 독일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양한 도내 축산물의 수출을 확대하도록 업체들과 협력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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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첫 검정고시 683명 합격...최고령 82살올해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에 모두 885명이 응시해 683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78%로, 최고령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시험에 응시한 82살 여성입니다. 합격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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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음식물 처리시설 6곳 안전 점검지난 2일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폭발 사고와 관련해 도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도내 음식물 처리시설 6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끝나고 복구가 이뤄진 시점에 맞춰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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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근로자 5m 아래 도랑으로 떨어져 중상 (화면)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장수군 천천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에서 70대 여성 공공근로자 A씨가 5m 아래 도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잡초를 뽑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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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서 장애인 콜택시에 깔려 숨져장애인이 장애인콜택시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익산시 인화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장애인이 장애인콜택시에서 내리다 콜택시에 깔려 숨졌습니다. 익산경찰서는 뒤에 오는 화물차에게 길을 비켜주다가 사고가 났다는 콜택시 운전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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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26도... 일요일까지 10-40mm 비오늘 남원과 순창의 낮 기온이 23도, 정읍은 22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6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10에서 40mm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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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민간위탁시설 등 455곳 안전 점검전주시가 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산하 기관과 민간위탁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455개 기관이나 시설에 대해 전문업체와 함께 전기와 가스, 화재 등 분야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안전 점검에서 미흡하거나 문제가 발견될 경우에는 개선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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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권 첫 코스트코...익산에 문 연다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에 매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원정 쇼핑에 나섰던 시민들의 불편이 줄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관광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골목상권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매장을 내기로 한 곳입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에서 차로 5분 거리,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맞닿아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축구장 다섯 개 크기, 3만7천 제곱미터 면적의 부지에 8백억 원을 들여 매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무 번째, 호남권에서는 처음입니다. [조민수/코스트코코리아 대표 :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저희가 익산시에 입점해서 할 수 있는 더욱 많은 것들을 잘 준비하고, 차곡차곡 진행해 가는...]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하면 오는 2026년 초에는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시는 다른 지역으로 원정 쇼핑을 나갔던 시민들의 불편이 줄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늘어날 유동인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대형마트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투자 유치 보조금도 받습니다 [하원호 기자 : 익산시는 코스트코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대형마트에도 투자보조금을 주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했고, 코스트코가 첫 수혜 기업이 됐습니다.] 예정대로 8백억 원을 투자할 경우 39억 5천만 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입니다. 익산시는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와 지역 우수 제품 입점 같은 상생 방안을 코스트코와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유통업계는 코스트코의 익산 입점이 익산뿐 아니라 전주와 완주 등 인근 지역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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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20대 상생 사업 ... 서명 작업 재개총선 이후 완주 전주 통합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 발전 네트워크가 통합 시청사의 완주군 건립 등을 포함한 20대 상생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통합 찬반 투표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주민과 기업인,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완주 전주 상생발전 네트워크, 두 지역의 통합을 위해 20대 상생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에 제안했습니다. cg in) 통합 후에도 완주군민이 받고 있는 혜택을 10년 동안 유지하고, 완주군에 통합 시청사 건립, 대규모 국가산단 조성, 북부 버스 터미널 개설과 통합 의료원 설치 등입니다. cg out) 이 단체는 그동안 세 차례의 통합 시도가 실패한 데는 완주 군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며 통합으로 완주 군민이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도경 완주-전주 상생발전 네트워크 이사장 : 통합으로 인하여 완주군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요소가 발생한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장·단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 완주 전주 통합을 위한 주민 서명 운동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완주 역사 복원 추진위는 완주군민 투표권자의 50분의 1 이상인 1,693명에 대한 서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서명을 받은 뒤, 완주군을 거쳐 행정안전부의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 찬반 투표를 건의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년에 통합이 무산된 지 11년 만에 다시 이뤄지는 네 번째 통합 시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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