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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휘발유통 들고 자동차 서비스센터 찾아간 50대 조사전주 덕진경찰서는 어제(28일) 오후 5시 30분쯤 덕진구 여의동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휘발유 통을 들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산 자동차가 자주 고장 나 수리를 맡겼지만 해결되지 않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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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당선인 "도지사 관사 입주 않겠다"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이후 관사 입주 문제를 놓고 고민해 왔다며, 51년 된 도지사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관사 활용 방안은 전북도의회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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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청 노조, '우범기 당선인 폭언' 비판 성명전주시청 공무원 노조가 성명서를 내고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을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우 당선인이 우월감에 특권의식이 강해져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여기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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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전북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민선 8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5대 목표와 스무 개 핵심 전략 같은 세부 과제도 제시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중간 보고회를 통해 도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민생, 혁신, 실용이라는 원칙 아래 민선 8기 전북도정의 비전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5대 목표와 20개 핵심전략 같은 세부 과제도 내놓았습니다. (CG) 5대 목표는 경제 부흥과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과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그리고 도민행복·희망교육 등입니다. (CG) 경제 회복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20대 핵심 전략으로는 기업 유치와 주력산업 대전환, 그리고 농생명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은성수 제36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장: 치열한 고민으로 도정 운영 방향의 큰 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인수위원회가 뿌린 희망의 씨앗이 민선 8기에서 전라북도 발전과 도민의 행복으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은 새로운 도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전북의 야당은 물론 14명의 시장 군수, 그리고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9명인 전북 국회의원들과 매달 2차례의 만남을 정례화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속도감 있게 또 책임감 있게 이 과제들을 잘 실천해 내서 반드시 우리가 혁신하고 또 함께 성공의 시대를 열어가고 새로운 전북을 꼭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김관영 당선인의 정치 철학은 실용주의와 협치입니다. 인수위가 당선인의 정치 철학을 토대로 혁신과 성공, 그리고 새로운 전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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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3억 이하' 주택 수 제외...투기 우려다주택자는 취득세가 중과, 즉 훨씬 높은 비율로 매겨집니다. 다만,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주택은 중과 대상에서 빠져 투기 대상이 됐는데요,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서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의 집을 추가로 보유해도 1주택자로 본다는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투기 대상이 넓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논란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시가격이 1억 원 이하인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아파트입니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 전주시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뒤 260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주의 아파트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거래량인데 가격도 5천만 원 이상 뛰었습니다. 조정지역에서 다주택자라도 공시가격이 1억 원 이하 집을 사면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다 보니 투기 세력이 몰린 겁니다. [강옥란/공인중개사: 지역 주민들이 아니세요, 대부분.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에요. 젊은 한 20대, 30대, 이 정도 되는 주축이 돼서. 거의 외지인이죠.] 그런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이런 투기 세력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IN) 집이 한 채 있는 사람이 수도권과 특별시, 광역시 외 지역에서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의 집을 추가로 보유해도 1주택자로 본다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상속받은 주택의 경우에도 수도권은 6억 원, 비수도권은 3억 원 이하이거나 주택 소유 지분이 40% 이하면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상속 주택 역시 상속 이후 5년간은 주택 수에 합산하지 않습니다. (CG OUT) 투기 세력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생긴 거라는 지적입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그렇지 않아도 지금 공시가 1억 원 미만을 주택 수로 보지 않아서 전라북도 전 지역이 투기장으로 변했는데 전반적으로 전라북도가 완전히 가격이 폭등하는 장이 오리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달 말, 전주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다주택자 요건을 완화하는 정책까지 겹쳐 외지 투기 세력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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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원도심 2박 3일 체류 여행상품 출시전주 원도심에서 2박 3일 동안 머무는 여행 상품이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 3일 동안 풍남동과 중앙동 등 원도심에 체류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여행 상품은 전주 원도심과 미래유산 투어, 목판 인쇄·부채 만들기, 상설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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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직 인수위, 5대 목표·20개 핵심전략 발표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전북도정의 비전으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5대 목표와 더불어 20개 핵심전략, 114개 세부 과제도 내놨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은 도정 운영 원칙은 민생과 혁신, 실용이라며 경제와 민생 살리기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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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공항 2029년 개항...하반기 설계 시작새만금 국제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합니다. 국토교통부는 8천77억 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현 군산공항 인근에 새만금 국제공항을 완공한 뒤 다음 해인 2029년 개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합니다. 새만금 공항은 길이 2천500미터의 활주로 1개와 항공기 5대를 세울 수 있는 계류장, 여객과 화물터미널 등을 갖추게 됩니다. 국토부는 내일(30일) 이런 내용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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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병원, 인공지능 방역로봇으로 방역 활동병원의 수술용 로봇이 환자 치료에 적잖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병원의 방역 로봇이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은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에 인공지능(AI) 방역 로봇 3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역 로봇은 24시간 플라즈마로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공기 청정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환자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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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정읍시가 친일작가 작품 논란으로 지난해 철거한 정읍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전적지 내 동상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새로 만든 동상은 동학농민군의 행렬을 사람인(人)의 형상으로 배치해 동학의 인본주의 사상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행렬 선두인 전봉준 장군 동상을 농민군과 수평적으로 두는 등 신분제 차별 같은 사회적 모순을 개혁하려는 혁명의 의지도 형상화했다고 정읍시는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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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익산 김제 호우특보...내일까지 100mm 비 (아침뉴스)군산과 익산 등 일부 지역에는 현재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이번 비는 내일까지 내렸다 그쳤다를반복하겠습니다.예상강수량은 30에서 80mm지만100m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군산과 익산, 김제에는 호우주의보가내려져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비와 함께 바람이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며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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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6/29)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로스쿨, 지역인재 의무선발 어쩌나(4면)지역의 법학전문대학원들이 내년부터 정원의 15% 이상을 지역 인재로뽑아야 하지만 전북에서는 어려움을겪고 있습니다.그동안 전북대와 원광대 로스쿨 모두의무 비율을 채우지 못한 가운데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고심하고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민주, 현역 국회의원 중간평가로 차기총선물갈이 정조준(3면)더불어민주당이 다음 국회의원 선거 3개월 전인오는 2024년 1월까지 현역 국회의원중간 평가를 마치도록 결정했습니다.후보 공천 때 이같은 평가를 통해단체장들처럼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으로현역 의원 물갈이 폭이 커질 전망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새벽까지 부르릉 배달 이륜차 굉음 극심(5면)더위에 문을 열고 지내는 주택가에서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이륜차 소음 민원도 크게 늘어지난 2020년 24건에서 지난해에는59건으로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내일 새 정부 투기과열지구 해제 첫 논의(4면)국토교통부가 내일 새 정부 출범 뒤처음으로 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 161곳에 대해 해제를 논의합니다.제한적으로 규제지역을 해제한 뒤시장 반응을 살펴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주와 대구, 울산 남구 등의 해제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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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시군)남원시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합니다. 무주군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에게 폭염에 대비하는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김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6개월 연장합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감면해 준 임대료는 모두 5억 4천여만 원입니다. 남원에는 4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있습니다. [노정훈/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 기계 담당 : 일손 부족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농가가 농기계 임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겠습니다.] 진안군이 진안읍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진안군은 오는 2025년까지 132억 원을 들여 홍삼 판매와 홍보 ·체험관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군민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진안군 홍삼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의 이임식이 어제(28일) 열렸습니다. 유 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정읍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정읍과 정읍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무주군이 노인들과 저소득층에게 생수와 쿨매트 등 폭염을 대비하는 물품들을 전달했습니다. 또 66가구를 찾아가 더운 시간대를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 피해 예방법도 홍보했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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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 레슬링부, 전국대회서 8개 메달전주대 레슬링부가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 출전한 김민준은 모든 경기에서 8대 0, 테크니컬 폴 승리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함께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김윤호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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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자치경찰위원 '선거법 위반' 고발국회 윤준병 의원실이 김동봉 전북자치경찰 위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 위원이 한 정읍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활동을 해, 공무원의 중립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겁니다. 김 위원은 자신은 공무원도 아니고 개인적인 의사를 표현했을 뿐이라고 반박 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김동봉 전북 자치경찰위원이 지난 5월 무소속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의 SNS에 쓴 댓글입니다. "정읍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김민영 후보, 일제 치하의 조선 독립처럼, 망가진 정읍 민주당을 바로잡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 김민영 후보" 김민영 후보에 대한 칭송의 글은 "나도 찍고, 이웃도 찍고, 친구도 찍자"는 투표 독려로 이어집니다.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인 윤준병 의원실은 김동봉 전북자치경찰위원이 이같은 행위를 통해, 정읍시장 선거운동에 노골적으로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중립 의무와 선거 관여 금지 위반 혐의 등으로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위원은 이에 대해 자신은 비상임 위원으로 공무원이 아니고, 정읍경찰서장 시절 알았던 김민영 후보가 정읍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개인적 의사를 표현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동 봉 전북자치경찰위원 : 남들이 올린 글에 응원하는 댓글을 단 겁니다. 그런 응원하는 댓글을 달 정도의 표현의 자유도 없다고 한다면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CG 하지만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도, 위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명문화돼 있습니다. 또, 공무원이 아닌 위원은 <지방공무원법>을 준용한다고 돼 있고, 이 법을 따라가 보면, 특정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각종 행위를 제한하고 있어 다툼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김동봉 위원은 군산 출신으로 정읍과 군산에서 경찰서장 등을 지낸 뒤 퇴직했습니다. 지난해 7월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할 때 전체 7명의 위원 가운데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몫으로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군산 서장 재직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김관영 당선인과의 인연으로 현재 도지사직 인수위 도정혁신단 TF에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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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무소속.국힘.정의당, 소수당 몫 요구국민의힘과 정의당, 무소속의 전주시의원 당선자 6명이 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자신들의 몫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원 당선자들이 의장단을 독식하려 한다며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 두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정례화하고 상임위에도 자신들을 먼저 배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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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국 신설안 폐기하라"...전북 경찰도 반발행정안전부가 경찰을 견제하고 관리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공식화했죠. 경찰 조직의 반발 속에 전북 경찰들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행안부 안에 이른바 경찰국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을 지휘하는 규칙도 만들고 경찰 고위직 인사 제청권도 실질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6월 27일): 대통령이나 행안부장관에게는 경찰을 지휘하고 감독할 아무런 조직도 없기 때문에 경찰은 사실상 아무런 지휘나 견제 기관 없이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에 이어서 제4의 경찰부가 될 수밖에...] 경찰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전북 경찰들도 공개적으로 경찰국 신설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경찰국이 견제를 넘어 인사권과 감찰, 정책권을 통제할 거라는 겁니다. 또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과거 독재 시대로 돌아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욱/전북 경찰 직장협의회장: 행안부가 견제라는 명분으로 주장하는 경찰 통제 방안은 과거 독재 시대로의 회귀와 다를 바 없으며, 경찰이 권력의 시녀가 돼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그러면서 국가경찰위원회 내실화와 기능 강화를 경찰권 견제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박상욱/전북 경찰 직장협의회장: (국가경찰위원회를) 국무총리나 대통령 직속으로 둬서 상시 체계로 만들면 좋겠어요. 그때그때 어떤 치안 상황이 생기면 경찰청장도 부르고, 행안부 장관도 불러서 서로 협의를 해서...] 이르면 다음 달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 행안부 경찰국을 두고 논란과 경찰 조직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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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금 시비 끝 버스기사에 소화기 난사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버스요금 거스름돈 문제로 기사와 실랑이하다 벌인 일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한적한 시내버스 안. 20대 남성이 주변을 살피더니 차량에 있는 비상용 소화기를 집어 듭니다. 여기저기 만져보더니 운전석으로 다가간 남성. 버스 기사 얼굴을 향해 소화기를 난사하기 시작합니다. 버스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고, 놀란 승객들은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이정민 기자: 남성의 범행은 이곳 도로 한복판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멈춰선 시내버스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뒷문으로 내리려던 남성은 문이 닫혀 있자 운전석으로 되돌아가 직접 문을 열고 내렸습니다. 경찰에 자수한 남성은 버스 기사와 거스름돈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고, 기분이 나빠 범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치료까지 받은 버스 기사는 큰 정신적 충격을 호소합니다. [이정용/피해 버스 기사: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되나, 내가 뭘 잘못했나, 잘못한 것도 사실은 없는데 나도 막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뭐 그런 생각도 안 났어요.] 경찰은 남성을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운행 중인 버스나 택시 등의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하면, 일시 정차한 경우라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도내에서만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운전자 폭행으로 입건된 인원은 250여 명에 이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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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입생 잡아라'...수시모집 역대 최대올해 대입전형에서 도내 대학들이 수시모집 비율을 크게 올렸습니다. 신입생 충원과 고교 학점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군산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CG) 입학 정원의 92.1%를 선발합니다. 역대 최고 규모로 지난해보다 12.4% 포인트나 올렸습니다. 지난해 280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으로 신입생을 충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CG) 인터뷰: 고석인, 군산대 입학처장 "수시 비중을 높여야 좋은 학생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수시모집을 9 대 1 정도로 크게 상향시켰습니다." (CG) 전주대도 지난해보다 3.9% 포인트 올린 96.7%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합니다. 역시, 역대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CG) 2025년부터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는 것에 맞춰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주정아, 전주대 입학처장 "학생부 (종합) 교과전형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을 수시라고 하는 먼저 앞당겨서 뽑는다는 취지가 가장 크고요" 우석대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96%를 수시로 선발하고 전북대는 수시모집 비율을 지난해보다 3.2% 포인트 늘렸습니다. 갈수록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커지고 고교 학점제가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 수시모집의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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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교육청, 교육 협력 체계 구축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과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이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도 만듭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을 앞둔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과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이 만났습니다. 두 당선인은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기관 간 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추진단은 기초 학력 저하와 미래 교육 기반 마련, 종일제 돌봄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력할 예정입니다. 김관영 당선인은 기존 교육행정협의회의 역할이 미흡했다며 추진단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 : 과거에 있었던 것이 임시적이고 간헐적인 그런 논의기구였다면 저는 (새 전담조직을) 상설적인 부분을 일단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거석 당선인은 도의회, 14개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 취임을 하면 그 후에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해서 함께 실질적인 협치를 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을 새로 맡을 수장들의 협력이 교육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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