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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지방선거 참패 이후 방향성 고심정의당 전북도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후 당의 진로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4년전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 속에 7명의 지방의원을 배출했지만, 지난 대선에서 1.58%를 얻는 데 그쳤고 이번 선거는 당선자가 2명에 그쳤습니다. 정의당은 중앙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오형수 도당위원장이 사퇴를 표명한 만큼, 당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한 토론을 거쳐 활로를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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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해하기 어려워요"...외국어 간판 홍수간판은 무언가를 알리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대부분의 간판은 한글 대신 외국어로 쓰여있어 보기 불편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한글 간판을 늘리기 위한 고민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가가 모여있는 전주의 한 거리. 곳곳에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로 쓰인 간판이 가득합니다. 외국어 발음을 한글로 적어놓거나 건물 한쪽이 모두 외국어 간판인 곳도 있습니다. 대학가 역시 외국어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이민석/전북대 4학년: 외국어로 된 간판이 예쁜지도 잘 모르겠고, 식당이나 카페 찾는 데 굉장히 불편해서...] 특히 고령층은 외국어 간판이 낯설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영숙/전주시 효자동: 젊은이들도 못 알아볼 외국어를 갖다 놓으면 솔직히 진작부터 반대했어요. 우리나라 말로 했으면 좋겠어요 전부 다.] (투명 자막) 실제로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를 보면 70세 이상의 외국어 이해도는 60대 이하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투명 자막) 전주 한옥마을은 한옥마을답게 한글 간판이 대부분입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김예인/관광객: 한옥마을에서는 (간판이) 한글로 다 돼 있으니까 이해하기도 쉽고 정겹고, 한국의 미를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외국어 간판이 쏟아지고 있지만 지자체 차원의 한글 간판 지원이나 홍보는 없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영우/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기관 차원에서의 홍보물 같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배포한다면 쉬운 우리말로 돼 있는 뜻깊은 우리말로 돼 있는 간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글.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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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어제 193명 확진...누적 60만 명 돌파전북에서는 어제 1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 60명, 군산 35명, 익산 30명, 완주 22명 등입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0만 159명으로 도민의 3분의 1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15%이고, 재택 치료자는 1천9백21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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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5-30mm 비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로 일부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도 전주 21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주 후반에는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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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 모집전주시가 오는 17일까지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 접객업소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과 제과점 등입니다. 참여 업소들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거나 위생시설을 개선하면 최대 7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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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월 5만 원 '셰어 하우스,' 청년 정착 70%자치단체마다 청년들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데요. 저렴한 임대료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셰어 하우스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서른세 살 이용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완주군이 제공한 셰어 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CG) 두 명이 살고 있는 이 셰어하우스의 월세는 5만 원, 시세의 6분의 1 수준, 최대 3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CG) 이용준 씨가 서울에서 완주로 내려온 데는 셰어 하우스가 큰 힘이 됐습니다. 이용준/셰어 하우스 거주 "5만 원 정도에 (주거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런 제안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던 제안이기도 하고 그래서 대단히 매력적이었어요." 완주군은 10개의 건물에 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셰어 하우스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90명이 이용했습니다. 이 가운데 60%는 완주 밖에서 온 청년들입니다. 셰어하우스를 이용하고 떠난 청년들이 그대로 완주에 정착하는 경우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성진, 완주군 청년정책팀장 "70% 이상의 청년이 완주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어서 지역의 인구 증가와 활력을 돕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완주군은 추가로 봉동에 2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다른 지역의 청년들이 완주와 인연을 맺고 또, 정착으로까지 연결된다는 점에서 셰어 하우스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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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2천4백억 들여 '생태문명원' 조성전라북도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문명원 조성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6년까지 2천4백억 원을 들여 전시관과 생태기술혁신센터, 생태마을 등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6개 핵심 시설을 갖춘 생태 문명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조성에 20만㎡의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도 소유 유휴 부지를 우선 대상으로 후보지를 찾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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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추모 물결제67회 현충일인 오늘, 도내 곳곳에서 순국 선열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로 추모시설이 전면 개방되면서 국립 임실 호국원 등에는 유가족과 참전 용사 등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69년부터 2년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김관일 씨가 아버지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아버지 역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린 자녀를 두고 전장으로 나갔던 한국전쟁 참전 용사였습니다. [김관일/베트남전쟁 참전 용사 : (수풀이) 막 우거져 가지고 어디로 길도 없어, 그 고지 올라가려고 하면. 이만한 칼이 있어. 그럼 그냥 앞에 막 쳐가면서 첨병이. 고생 많이 했지.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때...] 한국전쟁에 참가한 고 최동일 일병의 묘소에도 아들과 손자가 찾아왔습니다. 할아버지가 목숨으로 지켜낸 나라에서 어린 손자는 어엿한 성인이 됐습니다. 전쟁의 참화 속에 나라를 지켰던 할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최성진/고 최동일 일병의 손자 : 희생과 그런 정신을 발휘하셔서 저희가 참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제 젊은 세대들이 할아버지 정신을 이어받아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가야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만여 명의 순국선열이 잠든 국립 임실 호국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공식 추념식도 열렸습니다. 군악대의 연주 속에 유가족과 참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자도 현충탑을 찾아 분향했습니다. 시민들도 집집마다 조기를 내걸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사흘 연휴의 마지막 날인 현충일, 시민들은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차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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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보건대. 전북과학대, 직업교육 사업 선정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 거점 지구 사업에 원광보건대와 전북과학대가 선정됐습니다. 원광보건대는 익산시와 그린 바이오식품, 전북과학대는 정읍시와 천연물 바이오 분야의 직업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서 전문대학과 자치단체가 지역의 특화분야에서 고등 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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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27일 개최국립전주박물관이 오는 27일 박물관 전시실에서 제3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엽니다. 박물관 전시 유물을 그리는 대회로 내일(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착순 3백 명 안팎으로 모집합니다. 입상작은 다음 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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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빅데이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전라북도가 다음 달 1일까지 빅데이터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과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34종의 위기 징후 정보를 수집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합니다. 노인 돌봄과 장애인 돌봄 2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조사하며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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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 개관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덕진연못 가운데에 있던 연화정 건물을 도서관으로 새로 지은 연화정 도서관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1천8백여 권의 책을 갖췄습니다. 연화정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을 빼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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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풍수해보험 접수...보험료 최대 87% 지원순창군이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에 대비해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신청받습니다. 보험료의 7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재해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 거주민은 87%까지 지원합니다. 보상액은 주택 최대 7천2백만 원, 공장 1억 5천만 원 등 발생 장소에 따라 다르며 보험계약 당시 재난 상황이 진행 중이면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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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나흘 연속 500명 아래어제(4일) 전북에서는 37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나흘 연속 5백 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46명, 익산 74명, 군산 56명 등입니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5명으로 나타났으며 감염 재생산 지수는 0.78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15%, 재택 치료자는 2천3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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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마트 팜 창업 교육에 190명 신청...전국 최다전라북도가 올해 스마트 팜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90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는 전국 4개 스마트 팜 가운데 지원신청이 가장 많은 규모로 경북은 138명, 경남 134명, 전남은 105명 순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까지 교육생 52명을 선발하며, 교육을 마친 교육생에게 스마트 온실 장기 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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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전주 통합 재추진 여부 관심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단체장이 모두 교체되는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논의가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완주-전주 통합이 전북이 사는 길이라며 곧바로 절차를 시작해, 2026년 통합 시장을 뽑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도 논의가 시작되면 협상이 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희태 완주군 당선인은, 정치권 주도의 강제 통합에는 반대한다며 먼저 교류를 확대하고 공감대가 확산하면, 군민들의 뜻에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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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20mm 비...당분간 구름 많음오늘(5일) 새벽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오후 7시 기준 정읍 48.2밀리미터, 고창 39.5밀리미터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북부 내륙에서 5에서 20밀리미터 더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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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공 안의 자연...새만금 환경생태단지 개장국내 최대 간척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환경 논쟁은 여전한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 공간인 환경생태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는데 세계 환경의 날인 오늘(5일)부터 일반인에게도 개방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안에 넓게 펼쳐진 갈대가 바람에 물결칩니다. 바로 옆 산책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고라니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발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만금 환경생태단지로 오늘(5일)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 것입니다. 축구장 110여 개, 78만 5천여㎡ 면적인 이곳에는 습지와 관찰, 체험지구 등이 마련됐습니다. 광활한 대자연은 새만금 수질 개선과 야생 동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다양한 산책길과 스탬프 투어, 방문자 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은 사람과 자연을 더 가깝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명심, 함순영/부안군 부안읍: (조성)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미래 세대에 더 좋게 해놨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도 확 풀릴 것 같은 기분이, 앞에 트여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1단계 조성 사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부터는 국제생태환경체험원 등이 들어서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되며 오는 2050년까지 4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박미경/전북지방환경청 주무관: 새만금 환경생태단지는 2050년까지 총 4단계로 계획돼 있습니다. 매립 계획으로 진행되는 2단계 생태용지가 잼버리 부지 앞쪽에 3.57㎢로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인공 안에 마련된 자연,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새만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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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전단 살포 기승...단속은 '뒷짐'밤마다 전주 신시가지 거리에 유흥업소의 광고 전단이 마구 뿌려지고 있습니다.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내용은 선정적인데,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거리. 음식점과 술집, 찻집 등이 몰려 있습니다. 시민 발길이 이어지는 길바닥이 밤거리만큼 화려한 전단들로 메워졌습니다. 거의 유흥업소 광고 전단입니다. 한 장씩 나눠준 게 아니고 한꺼번에 무더기로 뿌려진 겁니다. [김근형 기자 :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신시가지 골목은 전단지로 가득 찼습니다. 불과 1m를 걸으면서 전단지를 주웠는데 벌써 한 손을 가득 채웠습니다.] 길거리는 더럽혀지고 걷는 데 방해받기도 합니다. [정우민//전주시 우아동 : 전단지가 많이 깔려 있어서 참 보기도 안 좋고 걷는 데 좀 불편하더라고요.] 전단은 대부분 선정적인 사진과 문구로 채워져 있습니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도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CG-IN) 주변에는 10대 학생들이 다니는 독서실과 학원은 물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도 있습니다. (CG-OUT) [학생 : 바닥에 너무 많이 버려져 있어서 그냥 쓰레기 같기도 하고 내용을 봐도 너무 선정적이고 그런 내용이 많아서 좀 보기 불편했어요.] [송연하//전주시 호성동 : 전단지가 너무 선정적인 것 같고 어린 학생들이 보기에는 안 좋을 것 같아요.] 전단을 마구 뿌리는 행위는 엄연히 불법입니다. 경찰은 범칙금 5만 원, 지자체는 한 장당 2만 5천 원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습니다. 처벌 규정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나마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관계자(음성변조) : 저희가 따로 그거를 단속을 나가거나 이러지는 않는데 이제 민원이 간혹 들어옵니다 저희한테. 그러면 이제 계도 전화를 한다거나...] 소극적인 단속 의지와 약한 처벌 수준에 불법 전단이 밤거리를 뒤덮고 있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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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월 수능 모의평가 9일 실시...전북 1만 7,557명 응시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9일 치러집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북에서는 1만 7천5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개인별 성적표는 다음 달 6일 받게 되고, 필수 과목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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