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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선거가 압수수색과 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 이남호 후보 선거사무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천호성 후보와 유성동 전 예비후보도 자리 거래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고발됐는데요 여기에 전북자치도지사 선거까지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선거판이 유례없이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좁은 복도를 따라 나오는 경찰 수사관. 손에는 압수물이 담긴 박스가 들려있습니다. 경찰이 오늘 이남호 전북교육감 후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sync: 이남호 후보 관련해서 증거물 확보하신 것 있으세요? 이남호 후보 핸드폰도 압수 대상에 포함이 된 건가요?] 이번 압수수색은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특정 언론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남호 후보 캠프에서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를 둘러싼 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천호성 후보와 유성동 전 예비후보는 단일화 과정에서 전북교육청 고위직 자리를 약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습니다. 천 후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고, 유 전 예비후보는 오히려 이남호 후보 쪽에서 구체적 조건을 제시했다며 반박했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후보(지난 7일) : 제가 이 자리에서 단언컨대 무슨 매관매직을 약속하거나 사전에 무슨 약속하는 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 거 없고요. 뭐 녹취 있으면 다 까십시오.] 전임 교육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수장 공백 사태를 겪었던 만큼,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압수수색과 고발이 잇따르면서 유권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북지사 선거도 대리비 제공과 식사비 대납 논란으로 두 후보가 경찰 수사를 받는 등 19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가 유례없는 진흙탕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2026. 05. 15강훈 기자
[ 앵커 ] 이른바 내란 방조 의혹으로 진흙탕 싸움이 된 전북도지사 선거전이 벼랑 끝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오늘 특검의 불기소 결정문을 공개하며, 이원택 후보에게 정치적 책임을 거듭 촉구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민주당 중앙당은 무소속 후보를 돕는 것을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암행 감찰단까지 파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관영 후보가 어젯밤, 제2차 내란 특검에서 전달받아 공개한 불기소 결정서입니다. [ CG ] 이번 의혹의 핵심인 전북도청사 폐쇄 혐의에 대해 특검은 다른 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이 이뤄졌을 뿐 청사를 통제하거나 폐쇄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군부대 협조 혐의와 관련해서는 당시 35사단에 지역 계엄사령부가 운영된 사실이 없고, 준예산 편성 역시 김 지사가 지시하거나 실행한 바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 김 후보는 이원택 후보가 제기한 이번 의혹은 허위사실이라며 후보 사퇴 수준의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관영|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 내란이라는 치욕적인 누명을 씌운 이원택 후보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반드시 그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에 대해 이원택 후보 측은 특검의 무혐의 결정이 도덕적, 정치적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고 정면으로 맞받았습니다. [ CG ] 이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전북도가 행정안전부의 지시로 청사 방호를 강화하고 준예산 편성이 논의된 사실은 특검에서도 인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행안부의 지시를 거부했던 다른 광역 단체장들과도 확연히 다른 행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의 권리당원 100여 명은 정청래 당대표가 사당화를 위해 이 후보를 비호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서 이런 반민주적인 폭거가 자행될 수 있습니까? 지금 전북 민심은 정청래 의원의 막무가내식 독선 정치에 폭발 직전입니다.] 앞서 무소속 후보를 돕는 것을 해당 행위로 못 박은 민주당은 전북에 암행 감찰단까지 급파하고 나서는 등 당내 갈등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2026. 05. 15이정민 기자
[ 앵커 ]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부터 이원택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추가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나섰는데요 하지만 서로 기억하고 있는 상황이 달라 의혹은 속 시원하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원택 후보 측은 보좌관 등 4명의 식비 15만 원을 결제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식당 주인의 말은 다소 달랐습니다. 식비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 김슬지 도의원이 5만 원권 석 장 정도를 쥐고 있는 것을 봤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 | 식당 주인 : 식비는 저에게 줬다고 하는데 저는 직접 받은 적이 없습니다. 식당 안에서 식비를 누구에게 줬는지 각출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사실상 선거 운동 자리였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청년 참석자는 이원택 후보의 발언이 선거 발언과 같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 참석자 : 내발적 발전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본인이 좀 더 빨리 출마를 했으면 지지율이 지금보다 높았을 것이다는 얘기도 했고...] 이에 대해 이원택 후보 측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의 전 비서관은 식비를 결제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당시, 식당 주인이 바빠서 직접 건네지 못했을 뿐, 계산대 위에 돈을 올려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누군가 돈을 놓고 가는 것을 식당 주인이 봤다는 내용의 대화 녹취록이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동균 | 이원택 후보 전 비서관 : 식당 주인과 눈이 마주친 후 현금 15만 원을 계산대에 올려놨습니다. 눈이 마주친 그 자체만으로 식당 주인이 현금의 존재를 인지했다고 이해했습니다.] 또 다른 청년 참석자 역시 이 후보가 결제하라는 몸짓을 보였다면서 해당 자리는 간담회 수준에 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형달 | 청년 참석자 : (정책) 건의사항과 의원의 조언 등이 있었습니다. 이원택 의원이 다음 일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어떤 사람에게 계산하라는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부터 다시 불거진 이원택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 식당 주인을 비롯해 당시 참석자들의 추가 진술이 나왔지만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서 실체적 진실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END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4변한영 기자
부안군수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선 권익현 후보에 맞서 김성태, 김성수, 김종규 후보가 도전장을 냈는데요. 오늘 JTV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주요 내용을 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가장 먼저 쟁점이 된 건 침체된 지역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와 무소속 김종규 후보는 RE100 산단 유치를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권익현|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RE100 산단을 조성해서 우리 부안에도 많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김종규|무소속 부안군수 후보: 송전탑이 지나가도록 함과 동시에 그 조건으로 RE100 산단이 들어오면.] 국민의힘 김성태 후보는 특화 작물을 개발을, 김성수 조국혁신당 후보는 공직사회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김성태|국민의힘 부안군수 후보: 250만 원 8월에 바로 시행하면, 지원 정책을 하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김성수|조국혁신당 부안군수 후보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행정 문화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 무소속 김종규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성수 후보는 단일화 협상 결렬의 책임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종규|무소속 부안군수 후보: 군민 여러분, 단일화는 김성수 후보가 거부를 한겁니다. ] [김성수|조국혁신당 부안군수 후보: 서류 교환을 했는데 저한테 직접 통화를 한 적도, 얘기한 적도 없잖아요.] 김성태 후보는 권익현 후보가 지난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이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성태|국민의힘 부안군수 후보: 민자유치 1조, 일자리 1만개를 그 때 만든다고 공약을 했잖습니까?, ] [권익현|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을 했습니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3년 동안⋯] 날 선 공방 속에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소득 분배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구체적 해법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4강훈 기자
[ 앵커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도지사 후보는 물론 교육감 후보들까지 첫날인 오늘 대부분 등록을 마쳤는데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은 저마다 전북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파란색 점퍼를 입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후보는 일자리와 경제 회복 같은 전북의 해묵은 과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조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며 자신이 전북 발전의 기회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도지사 후보 대도약과 획기적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 민주당 후보가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도지사, 당정청의 원팀이 돼서 집권 여당 도지사와 함께 이재명의 시간을 전북의 시간으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뒤이어 하늘색 점퍼를 입은 무소속 김관영 후보도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 후보는 민선 8기에 추진해온 올림픽 유치와 기업 투자 사업 등을 완성하고, 새로운 투자 유치를 통해 전북의 산업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 무소속 도지사 후보 민주당 후보 만이 전북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오만이자 전북 도민을 두 번 죽이는 언사입니다. 지방정부는 당적에 관계없이 중앙정부와 긴밀한 관련을 맺고 발전해야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호남 대통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두 자릿수 이상의 표를 얻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백승재 | 진보당 도지사 후보 전북 정치는 일당 독점의 늪에 빠진 무풍지대였습니다. 광주전남을 넘어서서 호남 대통합으로 반도체.피지컬 AI 벨트를 조성해서 청년 일자리 20만 개를 반드시 창출하겠다 이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무소속 김성수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보완해야 할 서류가 남았다며 등록을 하루 미뤘습니다. 두 명의 교육감 후보들은 동시에 선관위를 찾았습니다. 이남호 후보는 실용과 포용으로 공교육이 기초학력을 끝까지 책임지는 학력신장 3.0 시대를 열어 떠나려는 청년들을 끌어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남호 | 도교육감 후보 떠나는 전북이 아니라 찾아오는 청년들이 찾아오는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또한 AI 시대의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는 여기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천호성 후보는 학생들은 경쟁 속에서 힘들어 하고 선생님들은 학교 가기를 두려워 하고 있다며 무너진 교육 공동체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성 | 도교육감 후보 어느 때보다 힘겨운 교육 현장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학교 안팎에 이렇게 힘든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습니다. 전북 교육을 살리고 우리 교육을 통해서 지역을 회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후보 등록이 본격화되면서 본격적인 세몰이와 정책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들 간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5. 14정원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원택 후보가 도지사가 되는 것이 전북 발전과 새만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개발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9조 원 투자 계획까지 나온 만큼 이를 민주당이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정청래 지도부가 도민들의 민심을 수습하기는커녕 이원택 후보를 당선시켜야만 전북 발전이 가능하다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거짓과 말 바꾸기로 책임을 회피하는 함량 미달 후보에 대한 공천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3정원익 기자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를 위해 선거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김슬지 도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음식점에서 20명을 상대로 이원택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58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선관위는 또 당시 자리에 참석한 이원택 후보의 공모 여부에 대해서도 검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3정원익 기자
국민의힘 천서영 전주시의원이 오늘(13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1당 독점 구조가 이어지는 전북에서 무투표 당선과 경쟁 없는 정치가 반복되고 있다며, 정치의 다양성과 균형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는 피지컬 AI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5. 13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