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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늘어나고...버스공영제 검토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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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은 늘어나고...버스공영제 검토

김제시의 버스 보조금은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운행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작지 않은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제시가
버스 공영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원호기잡니다.

김제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업체는
지난 7월, 하루, 버스운행을 중단했습니다.

2017년에는 시외버스 벽지노선의 6개
구간에서 여러 차례 운행을 중단해
과징금을 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버스 기다리는 시민
(01:36:09-15)
"12시 반 차인데 2시 20분에 와.
그래서 얼마를 기다렸는데"

버스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지만 버스업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CG) 지난 10년 사이에 김제시의 적자노선 지원금은 10년 만에 세배 가까이 늘었고
벽지노선 지원금은 7억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CG)

김제시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에 버스 공영제와 준공영제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진수, 김제시 교통행정과장
(01:33:14-23)
"장기적으로 시내버스의 정책방향을 제시해볼까 그런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영제를 도입하기
전에 해당 업체에 대한 경영 진단이
먼저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태연,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경영 진단부터 정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고민해야 되고요"
공영제 도입에 따른 김제시의 재정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하원호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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