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태풍이 지날때면
서해안 못지 않게 동부 산악권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곤 하지요.
남원지역에는 지금까지
200 밀리미터가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남원시 재난상황실을 전화로 연결해서
정확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남원시
오진호 자연 재난담당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Q. 밤사이 대응상황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A. 9월 4일 05시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 되면서 초기 대응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였으며, 9월 5일 17시에 태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13개 분야 협업부서 17개 부서가 재난상황실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22시에 기상특보가 태풍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 근무를 실시하였고 공무원 129명이 태풍대비 비상근무에 참여하였습니다.
Q. 지리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내렸고,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A. 어제오늘 양일간 우리시에는 평균 9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특히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지리산 인근인 산내면 지역 중 뱀사골에는 186밀리미터, 달궁 201밀리미터, 와운 2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는 소강상태로 비는 그친 상태입니다.
Q. 비 피해 접수 상황은 없는지요?
A. 다행히도 태풍의 세력이 약해져 큰 피해는 없었으나, 벼가 넘어지는 도복 피해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보상과 복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강우량에 비해서는 큰 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요?
A. 당초 지리산 인근에 400밀리미터 이상 비가 온다고 했으나, 200밀리 내외의 비가 내렸으며, 특히 시간당 강수량이 당초 50~100mm로 예상됐는데 실제로는 20~30mm로 상대적으로 적게 와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소관부서별 공공시설과 읍면동 마을별로 순찰하고 상황을 점검해서 피해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Q. 앞으로의 대응상황은 어떻게 되는지요?
A. 전북 대부분 지역의 태풍경보는 해제되었으나 남원을 비롯한 무주, 장수는 현재 태풍경보가 유지되는 상태로 비상 3단계를 유지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상근무를 철저히 하여 상황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