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이제 수험생들은 수시 면접과
정시 논술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시험장 밖으로 나옵니다.
부모는 고교 3년 동안 최선을 다한 자식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최선화/수험생 학부모: 저도 (수능이) 처음이고 물론 얘도 처음이지만 처음 맞는 큰 일을 잘 해줘서 고맙고, 건강히 3년을 지내줘서 고맙고 마음이 가볍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의 난이도가
지난 9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시우/고3 수험생: 국어는 개별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일단 읽어서 풀 수 있을 정도였고 수학도 작년 수능과 다르게 (어려운) 킬러 문제가 안 나오고 거의 준킬러 문제가 (어려운) 킬러처럼 나와서 풀만했던 것 같고 영어는 듣기평가가 되게 쉬웠어요.]
하지만 다음 달 9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될 때까지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올해 전북의 수능 응시자는 1만 7천 명.
이 가운데 코로나에 확진되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난 수험생 87명은
따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1교시와 2교시 결시율은
각각 11.5%대로 엇비슷했습니다.
6명의 수험생은 반입 금지 물품인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을 사용하다 적발돼
부정행위로 처리됐습니다.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수험생들은 이제 수시 면접이나
정시 논술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현화/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가채점 결과가 예상보다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남은 수시의 면접과 논술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수시모집은 다양한 전형을 거친 뒤
다음 달 15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이어 다음 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정시에서 가나다군을 선택할 때는
상향 지원과 안정 지원을
적절하게 배분해야 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