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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국어 최고점 격차 11점...'문과 침공'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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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학 능력 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1점이나 높아
이과생이 문과 계열로 교차 지원하는
문과 침공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 기자입니다.


수능 성적표를 받는 고3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한창희/고3 수험생: 오늘 학교에서 수능 성적표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등급 컷이 많이 올라서 제 등급이 떨어져서 많이 당황했고요.]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국어는 쉽고
수학과 영어는 비슷하거나 어려웠습니다.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으로
국어보다 11점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2점에 불과했던
수학과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올해 11점으로 크게 벌어진 겁니다.

이에 따라 수학 성적이 좋은 이과 학생이
인문계로 지원하는 문과 침공이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희지/고3 수험생(문과): 국어가 사실 많이 쉬웠고 수학이 어려워, 이과생들이 표준점수가 조금 더 높으니까 문과로 교차 지원을 많이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다만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만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정시모집에서는 3개 대학을 쓸 때
한 곳은 소신 지원,
두 곳은 안정 지원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나호진/한일고 진학부장: 안정 지원을 최소 2군데 이상 해서 합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강세웅/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 장학사: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정시 진학 대면 상담실을 운영하려 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을 하시면 되고...]

다음 주까지 수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되고
정시모집은 오는 29일에 시작됩니다.

JTV 뉴스 김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철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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