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전북 현대 소속 태극 전사들이 팬들 앞에 섰습니다.
월드컵 뒷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강훈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떠나갈 듯한 팬들의 환호와 함께 입장하는 태극전사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조규성, 백승호, 김진수, 김문환, 송민규 선수가 팬들 앞에 섰습니다.
먼저, 브라질전 만회골의 주인공, 백승호 선수는 미리 중거리 슛을 노렸다고
말합니다.
[백승호 / 전북 현대 :
느낌이 진짜 좋기는 했어요.
이제 경기 전부터 좀 생각을 해왔고
기회가 나오면 슈팅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 맞는 느낌도 좋고...]
숨 가빴던 월드컵 조별예선,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던 선수들의
부담감과 각오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진수 / 전북 현대 :
예선전 두 경기를 다 뛰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도 저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어서 심리적으로나...]
오늘 행사장에는 월드컵 스타들을 보러 온
6백여 명의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박세현 / 익산시 부송동 :
조규성 선수 응원하러 왔어요. 월드컵
전부터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너무
잘하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았고요.]
전라북도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한
선수들은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강훈 기자 :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한
전북 현대 선수들은 오는 16일부터
스페인으로 한 달 동안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섭니다.
JTV 뉴스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 강훈 기자 (hunk@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