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건조해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정읍 감곡면의 한 빈집에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앞에서는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인근에서 잡풀을 태우면서
옮겨붙은 불씨를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쯤에는
순창 팔덕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70대 농장주가 2도 화상을 입었고,
건물 6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번져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