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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일출..."희망의 갑진년 되길..."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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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라는 갑진년 새해 첫 날,
여러분은 어떤 소원들 비셨는지요.

새해 아침, 해맞이 명소를 찾은 도민들은
희망차게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영상 3-4초)

신명난 풍물 소리가
어둠에 묻혀 있던 대지를 깨웁니다.

산 정상에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저 멀리 흰눈에 덮힌 지리산 능선 너머로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떠오릅니다.

[최이순.황재준/무주군 부남면 :
올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저희가 귀촌해서 무주에 왔으니까 무주 발전이 됐으면 좋겠고, 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 아이가 짝을 만나서 올해는 꼭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며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카메라에 담습니다.

[김하윤/장수군 장수읍 :
저의 소망은 저희 가족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친한 친구들이랑 같은 반 됐으면 좋겠어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입시와 취업 등
저마다의 소박한 바람을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옮겨 적습니다.

[김수진/장수군 산서면 :
저는 올해 남자친구도 생겼으면 좋겠고,
가족들 건강하고, 내년에 졸업하게 되는데
경찰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서우/진안군 진안읍 :
가족 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건데 한 달 뒤에 동생이 태어나서 동생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같이 지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새해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길었던 낙후의 굴레를 끊어낼
계기가 되길 바라는 도민들도 많았습니다.

[안다섬/남원시 보절면 ;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제 출범을 하게 되는데요. 그냥 이름만 특별자치도인게 아니라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맞게 우리 도민들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 잘 사는 그런 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
힘차게 떠오른 갑진년의 태양에는
지난 해의 어둠을 떨쳐내고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의 기대와 바람이 담겼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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