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신입생부터 입학 지원자보다
정원이 많은 이른바 정원 역전 현상에
대학들이 정원을 못 채울거라는 우려가
큰데요,
이미 정원을 많이 줄여 왔는데도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4년제 대학은 정시 모집에서 3곳까지
지원 가능해, (CG-IN)전체 경쟁률이
3대 1은 넘어야 미달이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전북 주요 4년제 대학들은 3대1를 넘기긴 했는 데, 1년전 경쟁률보다 떨어졌습니다.
(CG-OUT)
무엇보다 전북에서만 대학 입학정원이
입학자원보다 2천 7백명 많은 탓입니다.
정원 채우기가 힘들 거라는 우려는
전문대부터 현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 전문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시 모집 지원 현황.
19개 과, 37개 전형에서 4개 전형은 미달,
7개 전형은 겨우 1대1을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대는 16개 전공 가운데
3개 전공이 미달됐고, 3개 전공은 2대1이
안됐습니다.
S.U 권대성
그나마 도내 전문대 8곳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곳은 5곳 뿐입니다. 한 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서너개 과에서 미달을
피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데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짐작케 합니다.
다급한 일부 전문대학들은
정시 1차 합격자 발표 전부터 추가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INT 00전문대 관계자
(남아 있는 입학)자원이 없기 때문에 추가 모집을 하더라도 상황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신입생 충원률이)70%를 못 채우는 대학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간 정원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 가까이 줄이고도 줄어든 입학 자원에 지역 대학은 신입생 모집난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