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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교사 급증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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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교사 급증

정년이 62세인 교사는 안정적인 직업으로 여겨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요즘처럼 일자리가 불안한 시대에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중도에 스스로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교사 명예퇴직은 해마다 2월과 8월, 두 차례 이뤄집니다.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이 1년 이상 남으면 명퇴 신청이 가능합니다. (CG-IN) 올해 2월에 전북에서 명퇴하겠다는 교사는 262명. 1년전 174명보다 50%가 늘었습니다. 2년전보다 2배, 3년전보다는 2.4배가 많습니다.(CG-OUT) S.U 권대성 62세까지 정년이 보장된 평생 직장으로 여겨지는 학교를 스스로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는데, 명퇴 신청자 가운데는 정년이 10년 넘게 남은 교사도 있습니다. 명퇴 신청을 교사들이 써낸 이유는 일신상이나 건강 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법 개정으로 갈수록 퇴직후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늦어진 데다가, 갈수록 학생 생활지도는 어렵고 교권은 약해지는 것도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CG-IN)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퇴 신청 교사의 80% 가량이 상대적으로 초등학교보다 학생 생활지도가 쉽지 않은 중등 교사였습니다.(CG-OUT) INT 조경희//전북교총 부회장 자긍심을 갖지 못하고 보람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개정된) 연금법도 한 몫하고 그런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북교육청도 과거와 달리 교사들의 명퇴를 거의 받아주고 있습니다. 올해 명퇴 수당 지급 예산도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33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직 사회 순환과 함께 임용을 기다리는 신규 교사 임용 기회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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