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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귀성 행렬 .... '푸근한 고향 품으로'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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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가득했는데요.

설 하루 전인 28일 오전에
귀성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를 향해
반갑게 달려갑니다.

볼을 쓰다듬는 할아버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폈습니다.

함께 설 명절을 보낼
기대감에 가족들은 벌써부터 설렙니다.

[유현주 / 서울특별시 :
태어나서 이제 첫 설이어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보러 내려가서 즐겁게
맛있는 것도 먹고...]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도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는 설렘을 안고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김환희 / 귀성객 :
취업 준비하고 있는데 명절도 맞아가지고 친구들도 보고 가족들하고 시간도 보낼 겸 해서 전주로 오게 됐습니다.]

어린 손주들이 고생할까
서울로 역귀성을 하는 할머니도 있습니다.

양손의 가방에는
손주들이 좋아하는 식혜와
고추장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정화자 / 전주시 평화동 :
손자들이 학교 다니는데 못 내려온다고
해서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가는 거예요.
내려오면 고생하잖아요.]

긴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온
가족들도 있습니다.

[왕대성 / 수원특례시 :
설 명절을 이용해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와서 너무 즐겁고 그리고 전주에서 이렇게 같이 놀 생각하니까 (너무 기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가장 심한
28일 오전에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최대 5시간 50분,
귀경길은 30일 오후에 최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설 당일에는 최대 46만 대의 차량이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상원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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