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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최대 4주 연기될 듯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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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최대 4주 연기될 듯

중국인 유학생이 3천 3백명이 넘는
도내 대학들의 개강이 최대 4주간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 권고에 따른 것인데
대학들은 이번 주 안에 개강을 얼마나
늦출지 최종 결정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새학기가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대학 교정.

곳곳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는
안내문과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기숙사 입구에는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열화상 카메라까지 등장했습니다.

모두 수백 명 씩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입국을 앞둔 대책들입니다.

전북대 890명, 우석대 840명,
전주대 670명 등 도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은 3천 300명에 이릅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자, 개강 연기에 공감하는
국내 학생들도 있습니다.

INT 대학생
(중국인 유학생과)수업을 항상 같이 듣다 보니까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 (개강을)늦췄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같은 우려 속에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최대 4주간의 개강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개강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본
도내 대학들도 논의에 속도를 냅니다.

이번 주 안에 개강 연기 기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인데 최소한 2주 정도는
개강을 늦출 것으로 보입니다.

최백렬//전북대 교무처장
학사관리 일정에 문제가 없을 정도에 한해서 정부 권고에 따라서 일정 범위 내에서
최종 결정하려고 합니다.

대학들은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하면
2주간 등교를 중지하고 이상이 없으면
등교시킬 계획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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