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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또 악재…올해 전망 더 '막막'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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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또 악재…올해 전망 더 '막막'

지역경제 상황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아직 군산조선소 재가동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는데,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중단을 발표했고, 타타대우도 구조조정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라는 변수까지 겹치면서 지역경제 회생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협력업체들의 마지막 희망인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은 감감무소식인 상황. 서지만 군산경실련 사무처장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이 완전 합병이 돼야 만이 그 이후로 군산 조선소 재가동 프레임이 짜지기 때문에 올해는 현실적으로 재가동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조선소가 재가동될 때까지 마지막 생명줄이될 해상풍력사업은 걸음마 수준. 이재우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 협동조합 해상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시설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장을 빨리 매입 하는 게 우선이고요 두 번째가 배후 항만단지가 들어서야 합니다. 군산에 둥지를 튼 명신의 파급효과가 나오기에는 이른 상황. 이런 차에 또다른 대형 사업장인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소식은, 협력업체와 지역경제를 다시 한번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OCI군산공장 협력업체 관계자 (OCI군산공장)설비가 제대로 돌아가면 저희 (협력업체도)도 따라서 보수라든지 이런 게 많고 설비가 많이 안 돌아 가면 저희도 일이 줄고... 상용차를 생산하는 타타대우도 판매 부진에 구조조정 움직임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 (사측에서 희망퇴직)그런 공문을 보냈는데 노동조합에서는 지금 시기 상조다. 고용안전위원회 협의를 못 하겠다... 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았을 때 20여개 업체가 휴폐업한 익산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윤근 익산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고용위기지역이라도 정부에서 빨리 지정을 해줘서 익산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도 산업과고용위기지역지정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국장 금년 4월이 산업 위기지역 만료가 되는데 그 이전에 전라북도와 협의해서 2년 추가 연장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갈길 바쁜 지역경제가 회생조짐을 보이기는 커녕, 거듭되는 악재에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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