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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코로나 감염자...가족 4명 '잠시 후 발표'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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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코로나 감염자...가족 4명 '잠시 후 발표'

대구에 다녀온 28살 보험설계사 남성이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전북의 두 번째 감염자로 기록된 가운데, 접촉자인 남성 가족 4명의 결과는 잠시 후인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나옵니다. 이들 가족과 접촉한 전주와 김제시민들이 많아 코로나의 확산이 우려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에 사는 28살 보험설계사 남성이 전북의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로 판명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군산의 8번 확진자에 이어 전북의 2번째 감염자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의 동성로와 북성로를 여행했습니다. 그제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 전주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어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남성과 접촉자했던 가족 4명, 즉 부모와 할머니, 그리고 남동생에게도 증상이 나타나 어제 오후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모든 가족들이 경미하나마 증상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원해서 검사진행하고 결과에 따라서 치료관리가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이들 가족의 양성 판정 여부는 잠시 후인 오늘 오전 7시 30분을 전후해 발표됩니다. 만약 가족들까지 추가 감염자로 판명되면 이들 가족의 동선을 파악하는 게 시급해졌습니다. 28살 보험설계사인 남성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그제까지 열흘 동안 거주지인 김제와 직장이 있는 전주에서 어느 곳을 거쳤는지 알아낸 뒤 서둘러 추가 접촉자를 격리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또 김제에 사는 나머지 가족들이 추가 감염자로 판명될 경우 이들의 접촉자도 빨리 격리시켜야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족의 코로나 확산을 불러온 28살 남성이 지난 9일 대구를 방문했을 때 논란이 된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
김철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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