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다녀온 28살 보험사 직원 남성이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가운데,
남성의 가족 4명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확진은 아니더라도
양성 가능 수준이라
재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군산시민 2명 역시
1차 결과에서 음성이 아닌 미결정으로 나와 재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에 사는 28살 보험설계사 남성이
전북의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가족들은 양성 가능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바이러스가 극소량으로 검출돼
음성이 아닌 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확진으로 보기엔 양이 부족해
양성 가능성으로 판정했다면서
조만간 재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즉 의심증상이 나타난 만큼
남성의 부모와 할머니, 그리고 남동생 등
가족 4명을 대상으로
다시 검사하겠다는 뜻입니다.
최종 결과는 이르면 오늘 안에 나옵니다.
이들 가족은 어젯밤 증상을 보여
전북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입니다.
28살 확진자 남성은
이달 초 대구를 여행했을 때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남성의 진술에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기록을 토대로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또
남성의 접촉자인 직장 동료 7명 가운데
3명이 증상을 호소해
이들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28살 확진자와는 별개로
최근 중국과 베트남에 다녀온 뒤
이상증세를 호소한 군산시민 2명은
1차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들 군산시민 2명 역시
명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안에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정리를 해보면
양성판정 여부가 나오는 전북도민은
28살 확진자 가족 4명과 직장 동료 3명,
그리고 군산시민 2명 등 모두 9명입니다.
이 가운데 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양성 확진 가능성이 큰 사람은
확진자 가족 4명과 군산시민 2명 등
모두 6명입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