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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3곳 '코로나 전담'...복지시설 3천 곳 '휴관'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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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3곳 '코로나 전담'...복지시설 3천 곳 '휴관'

전북은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매일 수백 명씩 늘어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도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 3곳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3,700곳도 임시 휴관합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는 임실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입니다. 이곳의 검사 의뢰 건수는 매일 100건을 넘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 의심증세를 호소하는 도민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전라북도는 대구경북처럼 집단 감염자가 생길 것에 대비하려고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그리고 진안의료원 3곳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군산 113개, 남원 130개, 진안 20개 등 모두 263개 병실이 코로나19 전담병실로 확보됩니다. 이들 의료원은 일반 환자를 모두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대신 코로나19 환자만 입원시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모든 병실을 비우고 혹시 있을 대규모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내주 중에 갖추게 됩니다. (병실 비우기를) 월요일까지 50%, 수요일까지 70%, 금요일까지 100%로 해서... 확진자가 나온 전주와 김제를 위주로 사회복지시설 3,732곳은 무기한 임시휴관에 들어갑니다. 문을 닫는 시설은 사회복지관과 자활센터,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체육관 등입니다. 구형보/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3,732개를 이번에 이용 중지를 시켰습니다.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이용을 중지시키고 앞으로도 접촉자가 다수 발생하게 되면 그 지역을 확대해서 이용시설을 중지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휴관하지 않고 평소처럼 운영되는 시설의 경우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김철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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