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은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와 경북에서 환자가 급증하면서
전북에서 대구를 오가는 시외버스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고속버스 운행도 축소됐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공고문이 붙었습니다.
전주와 대구를 하루 34차례 왕복하던
시외버스의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는
내용입니다.
전주뿐만 아니라 군산과 남원, 부안 등에서
대구를 오가던 시외버스의 운행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부산 등 영남권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승객과 기사의 감염우려가 높아지자
결정된 조칩니다.
(인터뷰) 서금자 / 전주시 덕진구
"(코로나19 사태가) 부산이 전주보다 더 심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반납시켰어요 표를..."
전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버스 운행도
하루 왕복 14차례에서 6차례로
축소됐습니다.
(싱크) 대구발 고속버스 승객
"오늘 (전주) 처갓집에 가는 거예요. 난리죠 뭐 대구는..."
대구를 오가는 버스의 운행이 중단되거나
축소됐지만, 여전히 버스터미널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전주시는 열화상 카메라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 터미널 내부와 버스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이강준 / 전주시 시민교통과장
"열화상 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요, 터미널 내부에 대해서 시설 관리자와 우리 직원들이 수시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대구를 오가는 버스의 운행중단 조치는
일단 다음 달 8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집니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버스 운행중단 조치는 취소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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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