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지난 주 토요일 이후 나흘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 청도군의
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인데,
앞으로 대구경북의 중증환자가
전북에 추가 이송될 가능성이 큽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경북 청도대남병원의 중증환자인
58살 김 모 씨가 오늘(25일) 새벽 2시쯤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대구경북의 중증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용능력에 한계를 보이자
정부가 대구경북지역의 중증환자 7명을
전국 각지로 분산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충남대병원에 가장 많은 2명을 비롯해
전북대병원 1명, 서울대병원 1명 등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송된 환자는) 주치의 표현에 의하면 충분히 치료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상태라고 전달해줬습니다.]
(CG)
현재 전북의 확진환자 2명에
청도의 이송환자가 추가되면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음압격리병상은
당초 8실 11병상에서
5실 8병상으로 줄었습니다.
(CG)
정부가 대구경북의 중증환자를
앞으로 계속 전북으로 보낼 경우,
중증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서,
경증환자는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서
치료합니다.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에는
모두 263개의 코로나19 전담병실이
확보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구처럼 느닷없이 생각지도 못한 신천지 규모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응에 큰 무리는 없을 계획입니다.]
전주의 보험회사 동료로
격리치료 중인 113번 환자와 231번 환자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