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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고 지역구 후보들 누가 당선됐나?

2024.04.11 20:30

전북의 지역구 의석은 10석 밖에 안돼
선거 때마다 연고 후보들의 당선 여부가
큰 관심사인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수도권에서
20여 명의 전북 출신 또는 연고 후보들이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전주가 고향인 기자 출신 이정헌 후보는
서울 광진갑에서 첫 금배지를 달게 됐고,

각각 정읍의 며느리인 고민정 후보는 재선,
추미애 후보는 6선에 성공했습니다.
'
추미애 의원은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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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출신인 안규백 후보는 5선,
순창 출신의 진선미 후보는 4선,
전주 출신인 진성준 후보는 3선으로
당내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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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을에 전략 공천된 한민수 후보와
민주당 당 대표 특보 출신인 안태준 후보는
첫 금배지를 달게 됐고,
소병훈 후보는 경기 광주시 첫 3선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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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후보는 4선 고지를 밟았고,
임오경, 한준호 후보는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도
무난히 재선의원으로 입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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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김영환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 처음 등원하게 됐고,
군산이 처가인 김승원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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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를 졸업한 김주영 후보와
전주가 시댁인 이수진 후보는 재선,
정성호 후보는 5선 의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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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이용우, 모경종 후보가 처음 당선됐고,
유동수 후보는 3선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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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전북 연고 후보 35명 중
당선인은 21명으로 파악됩니다.

21명 모두 민주당으로,
국민의힘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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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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