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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주 모 초교·병설유치원 21명 집단감염…전북 어제 43명 확진

2021.11.03 10:32


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에서 
어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영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전주 모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명과 
병설유치원 원아 2명, 
그리고 학부모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초등학교에서 며칠 전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학생 3명이 
양성판정으로 나오자 
어제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전수검사한 결과 
집단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어제 전북에서는 
모두 4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가 
모 초등학교 관련 21명에 
모 고등학교 관련 1명 등 
2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군산이 12명인데 
격리 중에 감염된 8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입니다. 

완주는 모두 5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3명, 
격리 중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정읍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2명입니다. 

익산의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전북의 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7%를 넘어섰습니다. 

16~17세는 백신 예약률이 73%, 
1차 접종률은 57%입니다. 

12~15세 백신 예약률은 39%로 높지 않고 
현재 1차 접종률은 1.9%입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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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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