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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 해제, 지방의료원 경영난"

2023.10.12 20:30

지난해 5월 코로나19 전담병원이 해제된 뒤, 지방의료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임승식 도의원은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61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군산의료원은 지난 7월 기준 47억 원의
적자를 봤고, 남원의료원의 적자 규모는
89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코로나19 당시 지방의료원들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떠났던 일반 입원 환자들이 의료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의료진 이탈까지 겹치면서
경영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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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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