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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도 '북적'...임실 반려견 축제 열려

2024.05.05 20:30
의견의 전설이 있는
임실 오수에서 반려견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반려인과 동물들이 참여해
연휴를 즐겼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섭지만, 간식을 따라
구름다리 위로 올라가보고,

쏜살같이 터널을 지나
주인에게 달려갑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야속하게 내리는 비에도
반려견과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강혜라 / 전주효천초등학교 5학년
똘이(반려견)를 불렀을 때
엄마한테 빨리 오는 대회에서 3등을 해서
상품을 탔어요. (무슨 상품을 탔어요?)
유모차, 카트형 유모차 탔어요.]

미용, 간식 등 반려견을 위한 여러
체험 부스와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안보영 / 군산시 지곡동:
입양 행사 여기 부스에서도 진행을 하고
있고 아들이랑 같이 보면서 애견을
사지 말고 입양하자 이런 것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고 있습니다.]

2024 임실 N 펫스타가
임실 오수의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들을 위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강형욱 훈련사 등 전문가들이
반려인들의 고민을 듣고 답을 내주는
토크쇼가 특히 인기를 모았습니다.

원광대와 기전대 등의 애견관련
학과 학생들은 간식 만들기와 이, 미용
방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박세근 / 임실군 의견문화제전위원장:
우리 반려인들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좋은 시설, 좋은 환경에서 같은
동호인으로서 참여해서 지식을 많이
배우고, 안고 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이 마련된
이번 임실 N 펫스타는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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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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