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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졸업유예생 335명에 6천만 원 받아

2023.10.10 20:30
전북대학교가 졸업을 유예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시설 이용 명목으로 이른바
졸업 유예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남국 의원에 따르면
전북대는 지난해 졸업유예생 335명에게
17만 9천 원씩, 모두 6천만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취업난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적 유지를 이유로 대학이 돈을 요구하는 셈이라면서 교육부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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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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