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87억 원 반납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이 설비 투자를 조건으로
받은 보조금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명신이 1천억 원 대의 설비 투자를 약속했지만 실제
투자는 1백억 원 대에 그쳐 2020년에 받은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87억5천만 원을 4차례에 걸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신은 군산공장에 집중하기 위해 충남 아산공장 직원을 군산에 배치했는데
이 경우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고, 사업계획이 변경돼 설비투자가 진행되지 않아,
보조금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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