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본 주요 하천 상황
재난감시 CCTV를 통해서
지역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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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군산 경포천 배수갑문입니다.
군산지역은 기록적인 폭우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곳인데요.
비가 그치면서
물살이 잔잔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여전히 배수갑문의 수량은 평소보다는
훨씬 많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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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김제 원평교로 가보겠습니다.
원평교 일대는 오늘 낮에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주민들이 오가는 간간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물결도 잠잠해졌고
평소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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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천교에 설치된 CCTV 화면입니다.
이곳도 비가 그친 뒤
어제보다는 수위가 낮아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앞서 두 지역에 비해서는
아직 수량도 많고
상대적으로 물결도 거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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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주시 어은교입니다.
전주는 오늘 4.1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하천도 거의 평소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둔치 도로가 완전히 드러나면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CCTV로 본
도내 지역별 하천 상황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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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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