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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어린이 산발적 확진 이어져

2021.10.03 20:30
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명 대로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어린이들의 확진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에서 어제 발생한 확진자는 29명.
오늘 오전에는 7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전주와 익산에서는
베트남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누적 13명이 됐습니다.

모두 베트남인 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사람들로
전주에 10명, 익산 2명, 김제 1명입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전주시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서 지인모임을 가졌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그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해서 (격리 중 확진)...

중국인 3명이 낚시를 다녀온 뒤
발생한 가족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명이 됐습니다.

어제,오늘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에선
어린 자녀 3명까지 포함돼 있어 해당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검사 결과 이 초등학교 다른 학년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157건에 대해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요 52명에 대해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진안에서는 교회 신도와 마을주민 4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루 이틀만에도 상황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만큼,
공존 코로나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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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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