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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10개 시군버스 임협 합의…남원·임실·순창 '파업 중'

2021.10.01 11:39

(자료화면 - 시외버스) 

전주를 제외한 전북의 13개 시군 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사측과 임금 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늘 새벽 파업에 들어갔다가 
오전 중에 10개 시군이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남원과 임실, 순창의 버스 노조는 
여전히 파업 중이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전세버스 11대, 
임실군은 관광버스 9대 등을 투입해 
승객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지만 
운행률은 크게 낮은 상황입니다.

이들 노사 양측은 임금 협상 과정에서 
기본급과 상여금 인상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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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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