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한 골프장서 요금 실랑이, 고객 불편"
오늘 오후 진안의 한 골프장에서
카카오앱을 통해 예약한 요금을 놓고
일부 고객들과 운영진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십여 명의 고객들은 카카오앱을 통해
한 사람당 8만 7천여 원에
골프장을 예약했는데,
운영진 측이 대체휴무일이라며
휴일 요금인 15만 원 이상을 요구하고
차액은 카카오앱을 통해 변상 받으라고 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골프장 운영진 측은
입장 차이가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결국 최초 예약 금액만 받기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앱 측은
골프장 요구에 따라 요금을 안내했을 뿐
자신들의 오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