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3주째 한 자릿수 확진자..."방심은 금물"

2021.06.25 20:30
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3주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적으로 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어제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2명.

오늘은 오전 11시 현재 0명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3주째
한 자릿수입니다.

지난 4월 473명, 지난달 285명에서
6월에는 103명으로, 이달 들어 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안정세라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섣부른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합니다.

먼저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전파력이 훨씬 강한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북에서도
4명이 확인되는 등 전국적으로 190명이
발생하며 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연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염려를 해 주시고 방역당국에서도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예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여름철 실내에서 냉방기 가동이 많아지는
점 등을 고려하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적 모임 등 거리두기 개편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 시군, 정부와의 논의를
거쳐 다음 주 후반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거리두기 개편의 핵심은)함께 살자는
내용입니다. 현재 가장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이고요.
또 2학기 전면 대면 수업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오늘 0시 현재,
백신 1차 접종자는 65만 1004명으로
전체 도민의 36%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퍼가기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