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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산업폐기물 소각장 불...1억 5천만 원 피해

2021.01.11 20:43


오늘 오전 1시 50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산업폐기물 소각장에서 난 불이
15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소각시설 내부
780제곱미터와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70여 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산업폐기물 3백여 톤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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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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