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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의치약학 지역인재 확대

2022.05.10 20:30
오는 2024학년도 지역대학 입시에서
의치약학 계열의 지역인재 전형에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북대학교의 의치약학 계열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인원이 늘어납니다.

다만, 전북대 약대의 경우
전북학생들만 뽑던 전형이
호남권으로 확대돼
전북 학생들이 누려왔던 기회가
줄어들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인재 전형에
호남권이 추가됐습니다.

(CG) 의예과의 경우에는
전북권에서 46명을 뽑던
수시모집 인재 전형은 그대로 유지되고,
전북과 광주, 전남학생들을 대상으로
14명을 선발하는 전형이 신설됐습니다.
(CG)

(CG) 치의예과와 수의예과, 간호학과에도
전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에,
추가로
전북과 광주, 전남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 만들어졌습니다.
(CG)

(CG) 그러나 약대의 경우
15명을 전북권 인재로
뽑아왔던 전형이 폐지됐습니다.

그 대신, 15명 전원을 전북, 광주,
전남 학생 가운데 선발하게 됐습니다.
(CG)

지역인재의 범위를 호남권으로 넓혀
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주상현 / 전북대 입학처장:
"호남권으로 넓히게 되면 더 좋은 인재들이 우리 대학에 들어올 수 있고요
그리고 또 전남대는 이미 호남권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전북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인재 전형은 늘어났지만,
약대에서는 선발 범위가 호남권으로
확대돼 경쟁은 더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올해
원광대와 우석대의 지역인재 전형에서는
대상에 변화가 없지만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소폭 늘어납니다.

다만, 원광대는 기회균등 대상자 가운데
호남권 학생으로 의치약학 계열에서
11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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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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