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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어촌 버스 노선 개편

2024.04.23 20:30
무주군이 다음 달부터
농어촌 버스 노선을 개편합니다.

남원시가 올해 아동보호구역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시군 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그동안 진안과 장수를
연계하던 농어촌 버스의
운행 노선을 다음 달 1일부터
분리해서 운영합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14대의 농어촌 버스가
무주읍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안성 등 5개 읍면,
61개 노선을 운행합니다.

[황인홍/무주군수:
이번 노선 분리 운행을 통해서 내실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남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아동보호구역을 확대합니다.

남원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서
다음 달까지 대상 지역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선정되면
CCTV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되고
경찰 순찰이 강화됩니다.

[차미화/남원시 여성가족과장: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마련해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장수향교를 지킨 정경손의
제례가 열렸습니다.

장수군은 정경손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음력 3월 15일에 제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임실군의 옥정호 붕어섬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봄의 전령, 꽃잔디와 철쭉이 만개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지난달 1일
재개장한 이후 10만여 명의 나들이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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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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