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 명칭 변경 추진 논란
전남 장성군이 내장산 국립공원의 명칭을
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다시 추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장성군은 지난달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이달 말까지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하고
환경부에 그 결과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2007년에도
내장산 국립공원 면적의 42% 가량이
백암산이라는 이유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지만,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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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백암산 국립공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다시 추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장성군은 지난달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이달 말까지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하고
환경부에 그 결과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2007년에도
내장산 국립공원 면적의 42% 가량이
백암산이라는 이유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지만,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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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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