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통합 20대 상생 사업 ... 서명 작업 재개

2024.05.08 20:30
총선 이후 완주 전주 통합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 발전 네트워크가
통합 시청사의 완주군 건립 등을 포함한
20대 상생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통합 찬반 투표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주민과 기업인,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완주 전주 상생발전 네트워크,

두 지역의 통합을 위해
20대 상생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에 제안했습니다.

cg in) 통합 후에도 완주군민이 받고 있는 혜택을 10년 동안 유지하고,
완주군에 통합 시청사 건립,
대규모 국가산단 조성, 북부 버스 터미널 개설과 통합 의료원 설치 등입니다.
cg out)

이 단체는 그동안 세 차례의 통합 시도가
실패한 데는 완주 군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며
통합으로 완주 군민이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도경 완주-전주 상생발전 네트워크
이사장 : 통합으로 인하여 완주군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요소가 발생한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장·단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
완주 전주 통합을 위한 주민 서명 운동도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완주 역사 복원 추진위는
완주군민 투표권자의 50분의 1 이상인
1,693명에 대한 서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서명을 받은 뒤,
완주군을 거쳐 행정안전부의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 찬반 투표를
건의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년에 통합이 무산된 지
11년 만에 다시 이뤄지는
네 번째 통합 시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