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근대 5종 전국 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남원에서 농민들의 일손을 돕게 될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이번 주에
농가에 배치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에서 근대5종 전국 대회가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학생연맹회장배 근대 5종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열린데 이어,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완주군은 두 대회에 8백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원 지역 농민들의 일손을 도울
외국인 계절 근로자 30명이 입국했습니다.

라오스에서 들어온 근로자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이번 주에 농가에 배치돼 오는 9월까지 농사일을 돕게 됩니다.

[윤지은 남원시 농정과 :
이번 공공형 계절 근로자로 인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근로자들의 인권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인
'임실N펫스타'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 동안 오수 의견공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에는 반려동물 패션쇼와
토크쇼, 반려동물 용품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장수군이 저탄소 영농활동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탄소중립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은
3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한우와 육우는 한 마리에 2만 5천 원,
젖소는 5만 원, 돼지는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