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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버스 2개 노조, 내일 아침 부분 파업

2024.03.20 20:30
전주의 일부 시내버스 노조원 200명이
내일 아침, 부분 파업에 들어가기로 해
버스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노조는
4.34%의 임금 인상안을 놓고
회사 측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노조는
72대의 시내버스가 다니는 31개 노선에서
내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부분 파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주시는 예비 차량과 마을버스,
택시 증차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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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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