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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이상직 1년 6개월 선고

2023.12.13 20:30
이스타항공 직원 부정 채용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전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은 이 전 의원이
이스타항공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갖고
인사담당자에게 압력을 행사해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함으로써 공정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종구, 김유상
전 이스타항공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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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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