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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무원 20명 모로코 방문 중...안전한 상태

2023.09.10 20:30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진도 6.8의 강진으로
2천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도내 공무원 20명이 현지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문자는
전라북도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등 4명,
고창군이 심덕섭 군수 등 10명,
부안군이 권익현 군수 등 4명,
그리고 진안군 2명 등 모두 20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결정된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모로코 총회 참석차
출장을 갔습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주방송과의 통화에서
지진 당시 큰 혼란이 벌어졌지만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출장단이 현재 파리로 이동해
예정대로 화요일인 12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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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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