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 음식물이나 가축 분뇨 등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섭니다.

무주군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에 나섭니다.
강훈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환경부에서 공모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32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2027년까지
김제시 공공하수처리장 안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이 시설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장과 농가에 대체 연료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기영 / 김제시 상하수도과 과장 :
이번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고, 깨끗한 김제시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무주군이 오는 6일부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05명은
나무를 가꾸거나 가로수를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김승준 / 무주군 산림조성팀장 : 녹색 일자리는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0%나 되는 우리 군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정읍시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20만 원어치의 입양 축하 선물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는 정읍시민이며,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수군은 농번기를 맞아 오는 4일부터
11월까지 관내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휴일에도 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7개 사업소 가운데 장수읍 사업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나머지 6개 사업소는
토요일에만 휴일 근무를 시행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