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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늘어...붕괴 385건.농작물 3.1ha(대체)

2022.12.26 20:30
지난 나흘간의 폭설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폭설로
순창과 정읍 등에서 시설하우스 306동과
축사 72동 등 모두 385건의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피해는 익산과 정읍 등
6개 시군에서 3.1ha로 집계됐습니다.

순창에서는 340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공원 탐방로 133곳의 통제는
모두 해제됐지만 남원 정령치와
무주의 군도 등 3곳은 아직까지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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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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