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농축산용 미생물
GMP 시설이 정읍에 들어섭니다.

임실군이 방치돼 있는 땅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 건립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백억 원이 투입되며
3층 건물에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정제 장비 등을 갖추게 됩니다.

GMP는 의약품이나 식품의 안정성을
보증하는 제조 관리 기준으로,
GMP 시설이 내년부터 가동되면,
지역의 미생물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이 차질 없이
준공되어 우리 정읍이 미생물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임실군이 장기간 방치된 땅에
녹색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옛 오수역의 폐 철도 부지와
청웅 초등학교 주변의 빈 공간 등에
생활숲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정규 임실군 녹지경관팀장 :
쾌적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탄소 저감 및 폭염 완화 등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은 텃밭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은 복분자와 블루베리 등을
심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행렬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텃밭이 고창 군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가
8일까지 팔덕 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전국에서 7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새싹리그와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등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